메뉴 건너뛰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인 6월 초인데도, 미국 캘리포니아 데스밸리의 낮 기온이 50도 가까이 이르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캘리포니아의 공식적인 여름은 보통 6월 20일 시작되지만, 데스밸리가 숨막히는 더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데스밸리 공원 관리인이 매튜 라마 씨는 '지난 수년을 돌아보면, 최고기온이 조금 더 높아지고 있는 것은 물론, 기온이 잘 떨어지지 않고 있다'며, '때로는 지금과 같은 고온이 24시간에서 48시간, 72시간까지 계속되고는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무더위가 찾아오더라도 기온이 등락을 보이며 조금 덜 더운 날이 있기 마련인데, 식을 조짐 없이 고온의 날들이 수일에 걸쳐 이어지고는 한다는 얘기입니다.

데스밸리를 찾은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의 한 주민은 '기후변화와 관련해서 말을 하자면, 더 많은 사람이 이곳을 방문해서 기온이 올라간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체험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108 태권도장 간 5세 아이 의식불명... 관장 구속영장 랭크뉴스 2024.07.14
29107 "나만의 낙서를 창작했다"…밤마다 건물에 락카 뿌린 20대의 최후 랭크뉴스 2024.07.14
29106 뇌 닮은 오가노이드…난공불락 뇌질환 비밀 열리나 랭크뉴스 2024.07.14
29105 ‘암 투병’ 영국 왕세자빈, 한 달 만에 외출 나선다···윔블던 우승 시상 랭크뉴스 2024.07.14
29104 '살아있길 잘했어' 서정희, 필라테스 대회 시니어부 대상 수상(종합) 랭크뉴스 2024.07.14
29103 러 "美미사일 배치되는 유럽국의 수도, 우리 미사일 표적 될 것" 랭크뉴스 2024.07.14
29102 오픈AI, AI 추론력 높이기 위한 ‘스트로베리’ 프로젝트 진행 랭크뉴스 2024.07.14
29101 태권도장서 5세 아동 의식불명…30대 관장 구속영장(종합2보) 랭크뉴스 2024.07.13
29100 중국=19조, 일본=9조...그런데 한국 정부가 우주 개발에 투입한 금액은 랭크뉴스 2024.07.13
29099 “난민 안 받으려 안간힘”…고압·경멸 ‘국가폭력’ 견뎌내도 랭크뉴스 2024.07.13
29098 중부 폭염 절정…제주도부터 다시 장맛비 랭크뉴스 2024.07.13
29097 선수 땀 냄새 아닌 와인 향이?…가장 럭셔리한 파리올림픽 말 나오는 이유 랭크뉴스 2024.07.13
29096 일등석 라운지만 즐기고 티켓 취소…33번 얌체짓, 공무원이 했다 랭크뉴스 2024.07.13
29095 與당권주자들, '이전투구' 잇단 당 경고에 저강도 공방(종합) 랭크뉴스 2024.07.13
29094 전국 시·도 의사회장들 ‘임현택 의협회장 탄핵’ 미뤘다 랭크뉴스 2024.07.13
29093 대회 참가도 안 했는데 동메달 입상? 랭크뉴스 2024.07.13
29092 태권도장서 5세 심정지…“장난이었다” 관장 긴급 체포 랭크뉴스 2024.07.13
29091 "연예인이 벼슬? 손전등 쐈다"…변우석 '과잉 경호'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7.13
29090 뜨거운 구애전…“진흙탕 싸움, 구태” 쏟아지는 비판 랭크뉴스 2024.07.13
29089 2017년 대선 후보 전원 “최저임금 1만원”…8년 지나서야 달성 랭크뉴스 202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