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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인 6월 초인데도, 미국 캘리포니아 데스밸리의 낮 기온이 50도 가까이 이르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캘리포니아의 공식적인 여름은 보통 6월 20일 시작되지만, 데스밸리가 숨막히는 더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데스밸리 공원 관리인이 매튜 라마 씨는 '지난 수년을 돌아보면, 최고기온이 조금 더 높아지고 있는 것은 물론, 기온이 잘 떨어지지 않고 있다'며, '때로는 지금과 같은 고온이 24시간에서 48시간, 72시간까지 계속되고는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무더위가 찾아오더라도 기온이 등락을 보이며 조금 덜 더운 날이 있기 마련인데, 식을 조짐 없이 고온의 날들이 수일에 걸쳐 이어지고는 한다는 얘기입니다.

데스밸리를 찾은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의 한 주민은 '기후변화와 관련해서 말을 하자면, 더 많은 사람이 이곳을 방문해서 기온이 올라간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체험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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