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인 6월 초인데도, 미국 캘리포니아 데스밸리의 낮 기온이 50도 가까이 이르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캘리포니아의 공식적인 여름은 보통 6월 20일 시작되지만, 데스밸리가 숨막히는 더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데스밸리 공원 관리인이 매튜 라마 씨는 '지난 수년을 돌아보면, 최고기온이 조금 더 높아지고 있는 것은 물론, 기온이 잘 떨어지지 않고 있다'며, '때로는 지금과 같은 고온이 24시간에서 48시간, 72시간까지 계속되고는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무더위가 찾아오더라도 기온이 등락을 보이며 조금 덜 더운 날이 있기 마련인데, 식을 조짐 없이 고온의 날들이 수일에 걸쳐 이어지고는 한다는 얘기입니다.

데스밸리를 찾은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의 한 주민은 '기후변화와 관련해서 말을 하자면, 더 많은 사람이 이곳을 방문해서 기온이 올라간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체험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520 현충일인데… 부산 한 아파트서 ‘욱일기’ 걸려 랭크뉴스 2024.06.06
31519 서울대 의대 교수 17일부터 '무기한 집단휴진'… 집단행동 확산 도화선 되나 랭크뉴스 2024.06.06
31518 채 상병 사건 대대장 13일 퇴원... "혼자서라도 끝까지 기리겠다" 랭크뉴스 2024.06.06
31517 ‘확률 20%, 최대 140억배럴’ 명확한 도출 근거 내놓을까 랭크뉴스 2024.06.06
31516 조국, 윤 대통령에 “민심 받들라”…이재명과는 ‘반윤 연대’ 과시도 랭크뉴스 2024.06.06
31515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입주민‥시민 공분 랭크뉴스 2024.06.06
31514 '조선인 강제노역' 日 사도광산, 유네스코 자문기구 '심사 보류' 권고 랭크뉴스 2024.06.06
31513 “동해 석유 15년 탐사했지만 미래 없어”…작년 철수한 호주 기업 랭크뉴스 2024.06.06
31512 미국, ‘AI 반독점 조사’ 칼 빼 드나… “엔비디아·MS·오픈AI가 타깃” 랭크뉴스 2024.06.06
31511 세계적 석유개발회사 "한국 가스전 미래 가치 없다" 논란 랭크뉴스 2024.06.06
31510 [2보] ECB 기준금리 0.25%p↓…2년만에 방향 전환 랭크뉴스 2024.06.06
31509 민주당 “4년전과 다르다”…주말 원구성 불발땐 “10일 법대로” 랭크뉴스 2024.06.06
31508 [단독] 입대 10일차 ‘얼차려 사망’ 막을 기회 22번 있었다 랭크뉴스 2024.06.06
31507 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4.5%→4.25% 인하 랭크뉴스 2024.06.06
31506 文 “의상외교 잘한 일”…김정숙 블라우스 논란 반박 랭크뉴스 2024.06.06
31505 유럽도 통화정책 방향 전환… ECB 기준금리 0.25%P 인하 랭크뉴스 2024.06.06
31504 4·10총선 ‘심판 연대’ 민주당-혁신당 지도부 2+2 회동 랭크뉴스 2024.06.06
31503 [속보] 스페이스X, 초대형 우주선 ‘스타십’ 4차 발사 랭크뉴스 2024.06.06
31502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빨간불’ 랭크뉴스 2024.06.06
31501 ‘강제동원’ 사도광산, 유네스코 자문기구 심사에서 ‘보류’ 결정 랭크뉴스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