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등 160명을 초청해 오찬을 열고 "영웅들을 기억하는 문화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오찬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과 유족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가의 마땅한 책무이며 우리의 정체성을 지키는 것"이라며 "국가와 정부 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영웅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문화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안전한 일상을 영유할 수 있도록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군인·경찰·소방관 등 제복 근무자들의 노고도 잊지 않겠다"며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여러분이 진정한 영웅"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국군 의장대가 도열한 가운데, 윤 대통령이 오찬에 초대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등을 직접 영접하며 최고의 예우를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현충일 추념식에 윤 대통령과 함께 참석했던 부인 김건희 여사는 국가유공자 초청 오찬에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349 내일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집중호우 [7시 날씨] 랭크뉴스 2024.06.29
27348 野 채상병특검 촉구집회 집결…"거부땐 박근혜 정권 전철 밟을 것" 랭크뉴스 2024.06.29
27347 안산서 차량 전복 사고 잇따라 발생…10여명 부상(종합) 랭크뉴스 2024.06.29
27346 이란 대선 ‘이변’…개혁파 후보 1위로 결선 진출 랭크뉴스 2024.06.29
27345 '채상병 특검' 집회 모인 야7당… "朴정권 뛰어넘는 국정농단" 랭크뉴스 2024.06.29
27344 1t 트럭 잠긴 제주…전라·충청·경상권 호우 특보 발효 랭크뉴스 2024.06.29
27343 트럼프 측 관계자 "대선 승리하면 파리 기후협정 다시 탈퇴" 랭크뉴스 2024.06.29
27342 대통령 ‘이태원 음모론’ 던진 김진표…“의도와 달리 논란 유감” 랭크뉴스 2024.06.29
27341 버핏 "사후 180조원 재산, 자녀들 자선재단에 넘겨줄 것" 랭크뉴스 2024.06.29
27340 퍼붓는 장맛비에 하수 역류…차량 5대 오도가도 못하고 고립 랭크뉴스 2024.06.29
27339 아리셀 참사 생존자들 “8달 일하며 비상구 어딘지 몰랐다” 랭크뉴스 2024.06.29
27338 의대 교수 포함 의사들, 내달 26일 대토론회…휴진 불가피 랭크뉴스 2024.06.29
27337 제주 전역에 폭우…한라산 등산로 전면 통제, 올레길도 탐방 자제 랭크뉴스 2024.06.29
27336 전국 대부분 많은 비…중대본 1단계·위기경보 '주의' 상향 랭크뉴스 2024.06.29
27335 “요새 누가 나이키 신어요”… 하루 만에 시총 39조 증발 랭크뉴스 2024.06.29
27334 "한국의 기적' 찬사 쏟아졌다…발레계 발칵 뒤집은 20살 청년 랭크뉴스 2024.06.29
27333 강경보수 뚫고 개혁 후보 1위 '돌풍'… 이란 보궐 대선, 20년 만에 결선투표 랭크뉴스 2024.06.29
27332 "세탁기 문 안 열려요" 4000원에 해결…美서 뜨는 서비스 뭐길래 [세계 한잔] 랭크뉴스 2024.06.29
27331 ‘친윤’ 원희룡 “하루아침에 20년 인간관계 배신”…연일 한동훈 직격 랭크뉴스 2024.06.29
27330 이란 대선 개혁파 후보 '깜짝' 1위‥다음 달 5일 결선투표 랭크뉴스 202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