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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등 160명을 초청해 오찬을 열고 "영웅들을 기억하는 문화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오찬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과 유족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가의 마땅한 책무이며 우리의 정체성을 지키는 것"이라며 "국가와 정부 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영웅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문화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안전한 일상을 영유할 수 있도록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군인·경찰·소방관 등 제복 근무자들의 노고도 잊지 않겠다"며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여러분이 진정한 영웅"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국군 의장대가 도열한 가운데, 윤 대통령이 오찬에 초대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등을 직접 영접하며 최고의 예우를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현충일 추념식에 윤 대통령과 함께 참석했던 부인 김건희 여사는 국가유공자 초청 오찬에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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