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등 160명을 초청해 오찬을 열고 "영웅들을 기억하는 문화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오찬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과 유족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가의 마땅한 책무이며 우리의 정체성을 지키는 것"이라며 "국가와 정부 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영웅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문화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안전한 일상을 영유할 수 있도록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군인·경찰·소방관 등 제복 근무자들의 노고도 잊지 않겠다"며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여러분이 진정한 영웅"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국군 의장대가 도열한 가운데, 윤 대통령이 오찬에 초대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등을 직접 영접하며 최고의 예우를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현충일 추념식에 윤 대통령과 함께 참석했던 부인 김건희 여사는 국가유공자 초청 오찬에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984 "이게 17억?" 신축 아파트 발칵…각집마다 하자 150건 쏟아졌다 랭크뉴스 2024.06.14
29983 김건희 여사 조사 속도내는 검찰…대통령실 ‘여사팀’ 부른다 랭크뉴스 2024.06.14
29982 “외국인은 돈 더 내” 이중가격제 확산하는 일본 랭크뉴스 2024.06.14
29981 "靑 요청에 김정숙 타지마할 일정 추가…예비비 규정위반 77건" 랭크뉴스 2024.06.14
29980 집단휴진, 분만·응급실 등 제외…환자·병원노조 “휴진 철회해야” 랭크뉴스 2024.06.14
29979 [속보] 韓, 우즈벡에 2700억원 고속철 수출…첫 해외 수출 랭크뉴스 2024.06.14
29978 KTX, 실크로드 달린다…尹순방 계기 고속철 수출 최초 성사 랭크뉴스 2024.06.14
29977 퇴근시간 양수 터진 임신부…대전판 ‘모세의 기적’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6.14
29976 "나 공무원인데 망하게 해줘?" 맥주 닦은 사장님 '날벼락' 랭크뉴스 2024.06.14
29975 정부, 제4이통사 취소 수순…스테이지엑스 “법적 절차 밟을 것” 랭크뉴스 2024.06.14
29974 "얼굴 노출" 결심한 대대장 "죽는 날까지‥" 직진 예고 랭크뉴스 2024.06.14
29973 대통령실, 이사 충실의무 주주 확대에... “배임죄 함께 손 봐야” 랭크뉴스 2024.06.14
29972 "살려달라" 애원한 두 자녀 살해한 친부, 징역 30년→무기징역 랭크뉴스 2024.06.14
29971 알리에서 산 비눗방울 조심하세요…"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 랭크뉴스 2024.06.14
29970 "385만원짜리 디올백, 원가는 8만원도 안돼"…드러난 명품백 민낯 랭크뉴스 2024.06.14
29969 [단독] 정부, 부안 지진에 호남 일부 단층 조사 조기 시행 검토 랭크뉴스 2024.06.14
29968 ‘신림 칼부림’ 조선, 2심 선고 전 “감형 한 번 도와주세요” 랭크뉴스 2024.06.14
29967 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 “중증·희귀질환 차질없이 진료” 랭크뉴스 2024.06.14
29966 경찰, ‘얼차려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소환 조사 랭크뉴스 2024.06.14
29965 이재명 "대북송금은 희대의 조작"…개딸은 "尹 탄핵" 외쳤다 랭크뉴스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