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기요사키 이같은 전망 내놔
비트코인 가격, 8월까지 35만 달러 넘을 것으로 예상
“미국 정부의 무능함이 비트코인 상승 부추길 것”
현재 9000만원대인 비트코인이 8월 말 4억8000만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이목이 쏠린다. 사진=연합뉴스


“비트코인이 8월까지 35만 달러를 충분히 돌파할 것으로 확신한다.”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로 잘 알려진 로버트 기요사키가 내놓은 비트코인 가격 전망이다.

기요사키는 5일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비트코인이 올해 8월 25일(현지시간)까지 35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동안 수차례 비트코인 가격 전망치를 제시해왔다. 다만, 특정 달이 아닌 날짜까지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기요사키는 자신의 새로운 비트코인 전망치가 하나의 전망치이긴 하지만 절대 거짓말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비트코인 외 가상자산의 상승세도 점쳤다.

로버트 기요사키. 사진=한국경제신문


그는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이더리움, 솔라나도 상승랠리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까지 확신하는 이유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에 대한 믿음이 아닌 미국 지도부의 무능함 때문”이라며 “조 바이든 대통령, 재닛 옐런 재무 장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무능함 때문에 가상자산에 베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기요사키는 미국 연방정부 부채가 90일마다 약 1조 달러씩 증가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미국은 사실상 파산 상태”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약 7만 달러 초반(코인데스크 기준)대에 거래되고 있다. 기요사키의 예상대로라면 약 3달 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무려 다섯배나 올라야 한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007 [속보] 최태원 이혼 재판부 "중간계산 오류, 재산분할 비율 영향 없어" 랭크뉴스 2024.06.18
31006 의사협회 “협박하나”…리베이트 의사 1천명 수사 맹비난 랭크뉴스 2024.06.18
31005 최태원 이혼 항소심 판결문 경정…고법 “재산분할비율에 영향 없어” 랭크뉴스 2024.06.18
31004 검찰, 이화영 전 부지사 추가 기소…“경기지역 업체들로부터 5억원 뇌물 수수” 랭크뉴스 2024.06.18
31003 '세기의 이혼' 최태원, 직접 판결 입장 밝히며 잇단 '정면돌파' 랭크뉴스 2024.06.18
31002 “원장님 ‘학회 가서’ ‘치과 가서’ 쉽니다”…동네병원 휴진사유 백태 랭크뉴스 2024.06.18
31001 ‘짧게 일하고 월급은 같게’… 매출 4배 껑충, 워라밸 효과 랭크뉴스 2024.06.18
31000 북한군 또 군사분계선 넘었다…합참 "지뢰매설 작업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18
30999 북한군 20~30명 또 휴전선 넘어와…경고사격에 북상 랭크뉴스 2024.06.18
30998 판다 보내고 일방적 비자 면제까지…중국, 호주에 적극 구애 랭크뉴스 2024.06.18
30997 [영상]"휴대용 선풍기가 폭발한다고?"…잘못 사용했다간 결국? 랭크뉴스 2024.06.18
30996 “발로 밟고 소변 본 하수구서 건져올리고…” 中훠궈 식재료 공장 고발 랭크뉴스 2024.06.18
30995 '정치 13년, 최악의 순간은?' 묻자‥이준석 즉각 "尹 입당" 랭크뉴스 2024.06.18
30994 "850만 원 피해" 신고하자 은행이 128만 원 돌려줬다 랭크뉴스 2024.06.18
30993 합참 “북한군, DMZ 작업 중 지뢰폭발로 사상자 다수 발생” 랭크뉴스 2024.06.18
30992 "새벽 4시 오픈런" 집단휴진·진료축소 애타는 시민들 랭크뉴스 2024.06.18
30991 '우크라 참전' 이근 2심도 집행유예... 법원 "정의감도 있었다" 랭크뉴스 2024.06.18
30990 117만 와도 "백종원 때문에‥" 투덜? "그래도 맛보다 가격" 직진 랭크뉴스 2024.06.18
30989 최태원 이혼 판결문 오류 있다는 법원…하지만 1.3조 분할은 유지, 왜? 랭크뉴스 2024.06.18
30988 오늘 동네병원 전면 휴진…정부, 불법 진료 거부 엄정 대응 랭크뉴스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