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탈북민단체 대북전단 추가 살포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제공]

오늘 새벽 탈북민단체가 경기도 포천에서 살포한 '대북 풍선'이 북한 상공으로 넘어간 것으로 우리 군이 파악했습니다.

군의 한 소식통은 "탈북민단체에서 날린 풍선을 포착했으며, 일부는 북한 상공으로 날아갔다"고 말했습니다.

대북 풍선에 대한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전파 교란 등 대응 정황은 아직까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의 도발 징후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유관기관 사이에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상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단 등 살포 문제는 표현의 자유 보장이라는 지난해 9월 헌법재판소 결정의 취지를 고려해 접근하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앞서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대표는 오늘 새벽 1시쯤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애드벌룬 10개를 이용해 대북 전단 20만장을 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378 [영상]"블핑·에스파·BTS보다 대박"…'이것' 취한 외국인男女 무슨일? 랭크뉴스 2024.06.29
27377 美대선 토론 이후 유권자 60% "바이든 교체해야" 랭크뉴스 2024.06.29
27376 이게 사실이라면...“정상이 아니다. 대통령 자격 없다” [공덕포차] 랭크뉴스 2024.06.29
27375 제주 6월 가장 거센 비‥도로 침수·비행기 결항 잇따라 랭크뉴스 2024.06.29
27374 1400만 대군 이끌고 왔다…‘배달의민족’ 덮친 ‘쿠팡맨’ 랭크뉴스 2024.06.29
27373 바이든 ‘토론 완패의 밤’ 뒤…미국 유권자 절반 “다른 후보 세워야” 랭크뉴스 2024.06.29
27372 야7당 ‘채상병 특검 촉구 집회’ 집결···“박근혜 정권 뛰어넘는 국정농단” 랭크뉴스 2024.06.29
27371 유럽 언론, 바이든 토론 참패에 “물러나야” 직설 랭크뉴스 2024.06.29
27370 전국 의대 교수들, 내달 26일 대토론회…참가자 휴진 불가피(종합) 랭크뉴스 2024.06.29
27369 전국 장마 시작‥내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 랭크뉴스 2024.06.29
27368 여에스더, 73억 강남 자택 공개 "빚 굉장히 많이 내서 샀다" 랭크뉴스 2024.06.29
27367 장맛비 한라산 240㎜ 폭우·성산 시간당 81㎜ 역대 기록(종합2보) 랭크뉴스 2024.06.29
27366 1t 트럭 잠긴 제주…수도권 밤부터 최대 120㎜ '물폭탄' 랭크뉴스 2024.06.29
27365 "할머니집 뒷마당에 집 짓고 살아요"…요즘 미국에서 유행이라는 '주거 형태' 랭크뉴스 2024.06.29
27364 “우리도 담배 냄새는 싫다”…‘연초-전자담배 분리’ 흡연부스 개발했다는데 랭크뉴스 2024.06.29
27363 원희룡 "나도 더 거론 안해"…나경원과 연대 물건너 가나 랭크뉴스 2024.06.29
27362 이란 대선 개혁 후보 1위 ‘깜짝 이변’…내달 5일 결선투표 랭크뉴스 2024.06.29
27361 전국 대부분 많은 비…중대본 1단계·위기경보 ‘주의’ 상향 랭크뉴스 2024.06.29
27360 다방 '제비' 사장은 '천재시인' 이상…메뉴는 딱 2개뿐이었다 랭크뉴스 2024.06.29
27359 전국 곳곳 강하고 많은 비로 호우주의보 발령…중대본 가동 랭크뉴스 202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