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탈북민단체 대북전단 추가 살포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제공]

오늘 새벽 탈북민단체가 경기도 포천에서 살포한 '대북 풍선'이 북한 상공으로 넘어간 것으로 우리 군이 파악했습니다.

군의 한 소식통은 "탈북민단체에서 날린 풍선을 포착했으며, 일부는 북한 상공으로 날아갔다"고 말했습니다.

대북 풍선에 대한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전파 교란 등 대응 정황은 아직까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의 도발 징후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유관기관 사이에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상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단 등 살포 문제는 표현의 자유 보장이라는 지난해 9월 헌법재판소 결정의 취지를 고려해 접근하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앞서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대표는 오늘 새벽 1시쯤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애드벌룬 10개를 이용해 대북 전단 20만장을 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648 野, '전국민 25만원' 행안위 강행처리…與 "이재명 헌정법" 퇴장(종합) 랭크뉴스 2024.07.18
26647 "하늘에 구멍 뚫린듯 퍼부어 공포감"…극한호우 겪은 평택주민들 랭크뉴스 2024.07.18
26646 [속보] 이재명 ‘전국민 25만원 지원금法' 국회 행안위 통과 랭크뉴스 2024.07.18
26645 [속보] 합참 “北 오물풍선 살포…경기 북부로 이동 중” 랭크뉴스 2024.07.18
26644 [속보] 합참 "北, 또다시 오물풍선 살포…올 들어 8번째" 랭크뉴스 2024.07.18
26643 손 꽉 잡고 ‘감격의 눈물’…동성 동거인 법적권리 첫 인정 소감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7.18
26642 [속보] 합참 "북한, 대남 오물풍선 또 살포" 랭크뉴스 2024.07.18
26641 [속보] 합참 “북한, 대남 오물풍선 부양…경기북부 이동 중” 랭크뉴스 2024.07.18
26640 수도권 곳곳 잠기고 막히고…제보 영상으로 본 피해 현장 랭크뉴스 2024.07.18
26639 오늘도 서울 곳곳 '물 폭탄'… '장마 공포'에 잠 못 이루는 침수 상습 지역 랭크뉴스 2024.07.18
26638 "노예 구하나?" 주 6일·야간 12시간 '120만원' 간병인 구인 논란 랭크뉴스 2024.07.18
26637 [속보] 오후 5시 20분부터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하류IC 교통 통제 랭크뉴스 2024.07.18
26636 동상에 음란행위한 관광객에…伊 피렌체 ‘발칵’ 랭크뉴스 2024.07.18
26635 금요일 남부지방에 호우…새벽부터 시간당 30㎜ 내외 쏟아져 랭크뉴스 2024.07.18
26634 폭우 속 배송기사 사망 참변… 쿠팡 “강행 없었다” 랭크뉴스 2024.07.18
26633 빅5·고대 전공의,수련병원장·복지장관 고소…“증원 결정, 사직서 7월 수리는 직권남용” 랭크뉴스 2024.07.18
26632 주가 4만원→2천원 폭락…네이버 스노우가 투자한 알체라에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4.07.18
26631 체코 원전 수주, 덤핑 계약?… 정부 “어불성설” 일축 랭크뉴스 2024.07.18
26630 16년 만에 붙잡힌 슈퍼마켓 강도 살인범 "돈 통 훔치려다" 랭크뉴스 2024.07.18
26629 외교부, 수미 테리에 ‘윤석열 결단’ 칼럼 로비…자료까지 줬다 랭크뉴스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