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탈북민단체 대북전단 추가 살포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제공]

오늘 새벽 탈북민단체가 경기도 포천에서 살포한 '대북 풍선'이 북한 상공으로 넘어간 것으로 우리 군이 파악했습니다.

군의 한 소식통은 "탈북민단체에서 날린 풍선을 포착했으며, 일부는 북한 상공으로 날아갔다"고 말했습니다.

대북 풍선에 대한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전파 교란 등 대응 정황은 아직까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의 도발 징후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유관기관 사이에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상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단 등 살포 문제는 표현의 자유 보장이라는 지난해 9월 헌법재판소 결정의 취지를 고려해 접근하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앞서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대표는 오늘 새벽 1시쯤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 애드벌룬 10개를 이용해 대북 전단 20만장을 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930 엄마는 10년을 노래했다 [더 많은 ‘세월’ 흘러도]③ 랭크뉴스 2024.04.18
32929 이화영측 "오후 5시 이후 술마셔"…출정일지엔 이미 구치소 복귀 랭크뉴스 2024.04.18
32928 이화영 수사 지휘자, 검사실서 ‘사기범 통화 6번 방치’ 징계받았다 랭크뉴스 2024.04.18
32927 윤상현 “문화대혁명처럼 당 핵심 폭파해야”···국민의힘 총선 참패 첫 자체 분석 랭크뉴스 2024.04.18
32926 [단독]자영업자 280여명 수백억 등친 렌탈사기범의 수법 랭크뉴스 2024.04.18
32925 5·18 유공자들, ‘북한군 개입설’ 지만원 상대 또 승소 랭크뉴스 2024.04.18
32924 윤상현 "영남중심당 한계‥당 핵심 폭파시켜야"‥김재섭 "쓰레기 위에 이불 덮는 꼴" 랭크뉴스 2024.04.18
32923 "쓰레기 안 치우고 이불 덮나"…與 전대론에 수도권 의원 쓴소리 랭크뉴스 2024.04.18
32922 ‘층간소음 항의’ 위층 주민 살해한 50대 징역 20년 선고 랭크뉴스 2024.04.18
32921 총선 끝나자마자…치킨부터 초콜릿까지 먹거리 줄인상 랭크뉴스 2024.04.18
32920 尹, 그린버그 美韓 재계회의 위원장 접견... “우리 기업의 원활한 활동 위해 힘써달라” 랭크뉴스 2024.04.18
32919 “영업정지 시킬테니 당장 송금”…소상공인 두 번 울린 ‘장염맨’ 랭크뉴스 2024.04.18
32918 [단독] 삼성 'AI칩 1위' 정조준…美 R&D 조직 확대 재편 랭크뉴스 2024.04.18
32917 ‘미니 굴착기’ 은퇴자 중심 조용한 인기···홈쇼핑·백화점서도 팔리네 랭크뉴스 2024.04.18
32916 "주군에 대들다 폐세자 된 황태자" 尹 만난 뒤 또 한동훈 저격 랭크뉴스 2024.04.18
32915 이마트에 놓고간 1천300만원 돈가방…직원신고로 주인에게 랭크뉴스 2024.04.18
32914 민주당, ‘이재명 대표 연임론’ 놓고 계파간 미묘한 입장차 랭크뉴스 2024.04.18
32913 이재용, 포브스 선정 한국 50대 부자 첫 1위 랭크뉴스 2024.04.18
32912 국립대 총장들 “늘어난 의대 정원 50~100% 범위서 자율모집 원해” 정부에 촉구 랭크뉴스 2024.04.18
32911 무서운 물가…빼빼로 하나에 1800원, 김밥은 ‘금밥’ 랭크뉴스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