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청장'입니다.

요즘 축제가 열리는 대학가마다 인파가 많이 몰린다고 합니다.

그만큼 안전사고 위험도 크겠죠.

그런데, 한 대학 축제장에서 지역 경찰청 수장이 음주가무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달 10일 전북의 한 대학 축제장.

유명 가수 공연에 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들까지 수만 명이 모였는데요.

이날 현장을 방문한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이 주막에서 술을 마시고 춤을 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파 관리를 맡았던 경찰관 일부도 임 청장과 주막에 있었다고 합니다.

임 청장의 처신이 치안 총책임자로서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나오자, 전북경찰청은 당시 축제 현장 지휘권은 관할 서장에게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임 청장은 당시 상황에 대해 "술은 한 모금 정도 입에 머금었다가 뱉는 정도였고, 인파가 몰린 상황이 위험해 보여 현장에 머물렀다"고 했고요.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307 오늘 밤부터 장마 시작... 일부 지역 돌풍·번개 주의 랭크뉴스 2024.06.29
27306 ‘이태원 음모론’ 대통령실 해명에도 줄 잇는 논란…여권서도 “윤 대통령 입장 밝혀야” 랭크뉴스 2024.06.29
27305 "천식∙알레르기 유발"…여름철 집곰팡이 아지트 '여기' 뒤져라 [건강한 가족] 랭크뉴스 2024.06.29
27304 법원 “국내 여행사, 헝가리 유람선 참사 유족에 배상해야” 랭크뉴스 2024.06.29
27303 국힘 당권주자들, 제2연평해전 기념식서 안보 강조 랭크뉴스 2024.06.29
27302 “조국 위해 물러나라”… 토론 참패에 사면초가 바이든 랭크뉴스 2024.06.29
27301 서귀포에 1961년 이래 가장 강한 비… 경남 남해안 향해 북동진 랭크뉴스 2024.06.29
27300 김진표, 회고록 논란에 "유감"… 與 "흥행 노린 무책임 행태" 랭크뉴스 2024.06.29
27299 정력엔 ‘펄떡펄떡’ 꼬리? 몸통이 억울하겠네[음담패설 飮啖稗說] 랭크뉴스 2024.06.29
27298 살인 누명으로 37년 옥살이…'잃어버린 세월' 보상금 얼마 랭크뉴스 2024.06.29
27297 제주 바다에 흐르는 기름띠…헤엄치는 돌고래 운명은? 랭크뉴스 2024.06.29
27296 서귀포에 '역대 6월 중 가장 거센 비' 뿌린 비구름대 북동진 중 랭크뉴스 2024.06.29
27295 대선 4개월 남았는데… 미 유권자 절반은 "바이든 후보 바꿔야" 랭크뉴스 2024.06.29
27294 ‘고문기술자’에 의해 간첩 누명···법원 “이근안·국가는 7억 배상하라” 랭크뉴스 2024.06.29
27293 [날씨] 오늘 밤부터 강한 장맛비‥일요일 오후 소강 랭크뉴스 2024.06.29
27292 아리셀 작업자들 "안전교육 받은 적 없고 비상구도 몰라" 랭크뉴스 2024.06.29
27291 화순 만원 임대주택 입주 차질…입주예정자 '분통' 랭크뉴스 2024.06.29
27290 법원 “2019년 헝가리 유람선 참사 유족에 국내 여행사가 배상하라” 랭크뉴스 2024.06.29
27289 TV토론 참패에···뉴욕타임스조차 “바이든 재선 도전 중단 선언해야” 랭크뉴스 2024.06.29
27288 압수수색이 들어올 때 문을 안열어줘도 되나요? 랭크뉴스 202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