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


현충일날인 6일 부산의 한 아파트의 입주민이 욱일기를 걸어 논란이다.

이날 오전 부산 수영구의 한 주상복합건물 고층 창문에 욱일기가 내걸렸다. 이 모습을 본 한 부산시민은 "현충일에 전범기가 걸린 것을 봤다"며 "너무 충격받아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고 말했다.

이 장면은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도 게재된 가운데, 누리꾼들은 '저 집에는 매국노가 사나보다', '현충일에 무슨 짓인가' 등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이 건물에는 지난달 중순부터 일장기가 여러 차례 걸린 것으로 알려졌는데, 일장기와 욱일기가 같은 층에 걸려 있어 동일 인물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장기와 욱일기를 내건 입주민은 일본인이 아닌 한국인으로 알려졌다.

서경덕 교수는 "우리 스스로가 먼저 욱일기의 정확한 역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향후 욱일기의 역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수 있는 다국어 영상을 또 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911 조선업 호황인데… HD현대重 노조는 파업 준비 랭크뉴스 2024.07.19
26910 유한양행, ‘차기 렉라자 후보’ 이중항체 항암신약 특허 심사 신청 랭크뉴스 2024.07.19
26909 편지만 남기고 만남 거부한 엄마…‘친부모 알 권리’는? [보호출산]② 랭크뉴스 2024.07.19
26908 고령의 '바이든' 대신 젊은 '해리스?'...요동치는 미국 대선 랭크뉴스 2024.07.19
26907 임성근 통화내역 공개‥'구명 로비 의혹' 단톡방 멤버들 없어 랭크뉴스 2024.07.19
26906 여전한 중국인 건강보험 ‘무임승차’...낸 것보다 640억 더 타냈다 랭크뉴스 2024.07.19
26905 조직표·단일화·최고위원·가벼운 입… 한동훈 ‘대세론’ 위험한 네가지 랭크뉴스 2024.07.19
26904 "탕후루도 아닌게 이렇게 잘 팔린다고?" 일본에서 7000만개 판매 랭크뉴스 2024.07.19
26903 광주·전남 호우특보…이 시각 광주천 랭크뉴스 2024.07.19
26902 [단독] 성소수자 축복한 이동환 목사 ‘출교 효력 정지’ 랭크뉴스 2024.07.19
26901 가성비·신속 납기로 佛 아성 넘었다…‘원전 유턴’ 유럽 수주 '파란불’ 랭크뉴스 2024.07.19
26900 [특징주] 하이브, 1년 내 최저가… 18만원 선도 ‘흔들’ 랭크뉴스 2024.07.19
26899 보호출산 시행첫날 폐지론자들 집회…"아동유기 조장·고아양산" 랭크뉴스 2024.07.19
26898 "버튼 누르면 돌이킬 수 없다"…수초내 사망 '안락사 캡슐' 곧 가동 랭크뉴스 2024.07.19
26897 "잔소리해서"…엄마 수십차례 찔러 숨지게 한 15살 아들, 징역 20년 랭크뉴스 2024.07.19
26896 무면허 음주 사고 내놓고 "일단 튀어"…'김호중 수법' 10대도 배웠다 랭크뉴스 2024.07.19
26895 오늘 ‘윤 탄핵 청원’ 청문회…이종호·신원식·김계환 줄줄이 불출석 랭크뉴스 2024.07.19
26894 트럼프 총격범, 바이든 사진도 저장···민주당 전당대회 일정 검색기록 랭크뉴스 2024.07.19
26893 이준석 "내게 ‘왜 조민과 결혼했냐’ 따지시는 어르신들 많다”며 분노…이 ‘한마디’ 했다 랭크뉴스 2024.07.19
26892 채 상병 1주기에 ‘윤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열린다 랭크뉴스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