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


현충일날인 6일 부산의 한 아파트의 입주민이 욱일기를 걸어 논란이다.

이날 오전 부산 수영구의 한 주상복합건물 고층 창문에 욱일기가 내걸렸다. 이 모습을 본 한 부산시민은 "현충일에 전범기가 걸린 것을 봤다"며 "너무 충격받아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고 말했다.

이 장면은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도 게재된 가운데, 누리꾼들은 '저 집에는 매국노가 사나보다', '현충일에 무슨 짓인가' 등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이 건물에는 지난달 중순부터 일장기가 여러 차례 걸린 것으로 알려졌는데, 일장기와 욱일기가 같은 층에 걸려 있어 동일 인물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일장기와 욱일기를 내건 입주민은 일본인이 아닌 한국인으로 알려졌다.

서경덕 교수는 "우리 스스로가 먼저 욱일기의 정확한 역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향후 욱일기의 역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수 있는 다국어 영상을 또 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883 한강에 '수상호텔·리버버스'‥수상 관광 허브로 랭크뉴스 2024.04.24
12882 '尹의 남자' 강명구 "108석 준 국민께 희망의 메시지 드려야 할 때"[인터뷰] 랭크뉴스 2024.04.24
12881 [속보] 서울대 의대 교수들, 25일부터 병원 떠난다... 비대위부터 '진짜 사직' 랭크뉴스 2024.04.24
12880 처벌 위주의 진상규명을 넘어서 [홍성수 칼럼] 랭크뉴스 2024.04.24
12879 2월 출생아 수 첫 ‘2만명 밑’으로… 2월 기준 역대 최저 랭크뉴스 2024.04.24
12878 무순위 ‘줍줍’ 청약도 양극화 현상... “시세차익 확실한 곳만 몰려” 랭크뉴스 2024.04.24
12877 막내딸이 꾼 '이 꿈' 1만원 주고 산 아빠, 복권 5억 당첨…무슨 꿈이길래 랭크뉴스 2024.04.24
12876 "임신 숨기고 입사한 직원, 40일 만에 출산휴가 쓴다네요" 랭크뉴스 2024.04.24
12875 금값 움직이는 中 단타꾼들…"中 가격결정력 커져" 랭크뉴스 2024.04.24
12874 7000원짜리 물병 10년째 쓰는 日공주…"그녀가 일왕 됐으면" 랭크뉴스 2024.04.24
12873 서울대병원 교수들 30일 일반진료 중단…“의사 정원 다시 추계” 랭크뉴스 2024.04.24
12872 난임 부부들의 ‘절박한’ 텐트 행렬… ‘한의원 오픈런’ 화제 랭크뉴스 2024.04.24
12871 "고척돔 천장 뚫어버리는 줄"‥김도영 괴력 홈런에 '경악' 랭크뉴스 2024.04.24
12870 추미애 “민주당 국회의장, 검찰개혁 다 된 밥에 코 빠뜨려” 랭크뉴스 2024.04.24
12869 왕관 빌려쓰는 일본 공주…10년째 7000원짜리 물병 사용 ‘감탄’ 랭크뉴스 2024.04.24
12868 서울의대 교수, 오는 30일 하루 전면 진료 중단 선언 랭크뉴스 2024.04.24
12867 尹 배웅 속 떠난 이관섭…대통령실엔 '마이웨이' 울렸다 랭크뉴스 2024.04.24
12866 시중은행 연체율 4년9개월 만에 최고치 랭크뉴스 2024.04.24
12865 [속보] 후쿠시마 원전, 정전으로 오염수방류 중지…"방사선량 정상" 랭크뉴스 2024.04.24
12864 리테일 총괄 이어 CFO까지… NH투자증권의 ‘삼성증권 출신’ 사랑 랭크뉴스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