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경제]

싱가포르의 한 해변에서 생김새가 ‘기괴한’ 물고기가 발견돼 화제다.

지난 4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데니스 찬은 해변을 산책하던 중 모래 속에서 특이한 물고기를 발견했다.

이 물고기는 모래 밖으로 얼굴만 내민 채 입을 뻐끔거리며 다시 모래속으로 숨기를 반복한다.

데니스는 자신의 SNS에 영상을 올리며 “마치 먹이를 기다리는 것처럼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모양새가 스톤피시나 전갈피시와 유사하다”며 “독이 있는 가시도 몸에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120만회, 좋아요 100만개 이상을 기록하는 등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물고기는 '긴 코 스타게이저(Longnosed stargazer)'로 주로 인도 남부, 동중국해, 싱가포르, 일본 남부, 한국 남부에서 서식한다.

이 물고기는 몸은 머리가 큰 곤봉형이며 입은 크고 위를 향해 수직으로 열린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 세계에 50종 이상이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 중 일부는 전기를 생산하는 기관을 갖고 있다. 주로 밤에 입에 있는 촉수를 이용해 먹이를 유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본 것 중에 가장 끔찍하다”, “가짜인 것 같다”, “완전 소름 돋는다” 등 무섭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835 오바마까지 가세…'칩거' 바이든, 조만간 후보 사퇴 결단하나(종합2보) 랭크뉴스 2024.07.19
26834 곳곳 차량 통행 재개…잠수교는 통제 계속 랭크뉴스 2024.07.19
26833 '칩거' 바이든, 주말 결단 내리나…오바마·펠로시도 사퇴론 가세 랭크뉴스 2024.07.19
26832 “나, 우리 자식의 일”···해병대 장병·3040 엄마들·장년층이 본 ‘채 상병 1주기’ 랭크뉴스 2024.07.19
26831 “군인 손님 재룟값만 받았더니”… 식당 사장님 울컥한 사연 랭크뉴스 2024.07.19
26830 올림픽 코앞인데…파리 샹젤리제서 경찰관 흉기 공격 부상(종합) 랭크뉴스 2024.07.19
26829 뉴욕증시, 기술주 다음엔 우량주 순환매도…다우 1.29%↓ 마감 랭크뉴스 2024.07.19
26828 ‘뻥튀기 IPO’가 갉아먹는 코스닥… 최근 5년 새내기주 시총 18조원 날아갔다 랭크뉴스 2024.07.19
26827 전남 최고 100mm 비‥이 시각 기상센터 랭크뉴스 2024.07.19
26826 "제 고향, 제 관할, 제가 지킵니다"… 발로 뛰며 '홍수 지도' 만든 경찰관 랭크뉴스 2024.07.19
26825 "누가, 왜, 구명조끼도 없이 물에 넣었나"... 채상병 어머니는 외치고 외친다 랭크뉴스 2024.07.19
26824 해병대 수사외압, 결정적 순간들[인터랙티브] 랭크뉴스 2024.07.19
26823 그날 물살처럼 바뀐 그들의 말···채 상병 사건 핵심관계자들의 바뀐 말들 랭크뉴스 2024.07.19
26822 '칩거' 바이든 거취에 촉각…오바마까지 후보사퇴론에 가세(종합) 랭크뉴스 2024.07.19
26821 "유재석 만나고 죽을 뻔 했어예"…빵식이 아재에 무슨일이 랭크뉴스 2024.07.19
26820 트와이스에도 안 밀렸다…'킬러 본능' 이예원의 두 얼굴 랭크뉴스 2024.07.19
26819 회장님 왔는데 "차 문 열지 마"…47년 '전설의 도어맨' 비결 [더 인터뷰] 랭크뉴스 2024.07.19
26818 남부지방 중심 많은 비…수도권 오후까지 소강상태 랭크뉴스 2024.07.19
26817 "멧돼지인 줄 착각" 돼지열병 확산에 끝없는 오발사고… 대책 없나 랭크뉴스 2024.07.19
26816 하반기 전공의 8천명 모집한다는데…'복귀 진통' 계속될 듯 랭크뉴스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