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경제]

싱가포르의 한 해변에서 생김새가 ‘기괴한’ 물고기가 발견돼 화제다.

지난 4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데니스 찬은 해변을 산책하던 중 모래 속에서 특이한 물고기를 발견했다.

이 물고기는 모래 밖으로 얼굴만 내민 채 입을 뻐끔거리며 다시 모래속으로 숨기를 반복한다.

데니스는 자신의 SNS에 영상을 올리며 “마치 먹이를 기다리는 것처럼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모양새가 스톤피시나 전갈피시와 유사하다”며 “독이 있는 가시도 몸에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120만회, 좋아요 100만개 이상을 기록하는 등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물고기는 '긴 코 스타게이저(Longnosed stargazer)'로 주로 인도 남부, 동중국해, 싱가포르, 일본 남부, 한국 남부에서 서식한다.

이 물고기는 몸은 머리가 큰 곤봉형이며 입은 크고 위를 향해 수직으로 열린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 세계에 50종 이상이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 중 일부는 전기를 생산하는 기관을 갖고 있다. 주로 밤에 입에 있는 촉수를 이용해 먹이를 유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본 것 중에 가장 끔찍하다”, “가짜인 것 같다”, “완전 소름 돋는다” 등 무섭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366 1t 트럭 잠긴 제주…수도권 밤부터 최대 120㎜ '물폭탄' 랭크뉴스 2024.06.29
27365 "할머니집 뒷마당에 집 짓고 살아요"…요즘 미국에서 유행이라는 '주거 형태' 랭크뉴스 2024.06.29
27364 “우리도 담배 냄새는 싫다”…‘연초-전자담배 분리’ 흡연부스 개발했다는데 랭크뉴스 2024.06.29
27363 원희룡 "나도 더 거론 안해"…나경원과 연대 물건너 가나 랭크뉴스 2024.06.29
27362 이란 대선 개혁 후보 1위 ‘깜짝 이변’…내달 5일 결선투표 랭크뉴스 2024.06.29
27361 전국 대부분 많은 비…중대본 1단계·위기경보 ‘주의’ 상향 랭크뉴스 2024.06.29
27360 다방 '제비' 사장은 '천재시인' 이상…메뉴는 딱 2개뿐이었다 랭크뉴스 2024.06.29
27359 전국 곳곳 강하고 많은 비로 호우주의보 발령…중대본 가동 랭크뉴스 2024.06.29
27358 집도 차도 잠겼다… 역대급 물폭탄에 또 전국 ‘비상’ 랭크뉴스 2024.06.29
27357 버핏 "180조원 재산, 사후 자녀들 자선재단에 넘길 것" 랭크뉴스 2024.06.29
27356 野 채상병특검 촉구집회 집결…"거부땐 박근혜정권 전철 밟을것" 랭크뉴스 2024.06.29
27355 美 트럼프 측 “재집권시 파리 기후협정 또 탈퇴” 공언 랭크뉴스 2024.06.29
27354 의협 "내달 26일 전 직역 참여 토론회 개최" 랭크뉴스 2024.06.29
27353 워런 버핏 “사후 유산 180조, 세 자녀 자선재단에 물려줄 것” 랭크뉴스 2024.06.29
27352 전라·충청·경상권에 호우 특보… 중대본 1단계·위기경보 '주의' 상향 랭크뉴스 2024.06.29
27351 야7당, '채상병 특검' 집회서 특검 통과·국정조사 추진 촉구 랭크뉴스 2024.06.29
27350 행안부, 호우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반지하 취약계층 사전 대피” 랭크뉴스 2024.06.29
27349 내일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집중호우 [7시 날씨] 랭크뉴스 2024.06.29
27348 野 채상병특검 촉구집회 집결…"거부땐 박근혜 정권 전철 밟을 것" 랭크뉴스 2024.06.29
27347 안산서 차량 전복 사고 잇따라 발생…10여명 부상(종합) 랭크뉴스 202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