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가족 모르게 집에서 아이를 낳은 뒤 방치해 결국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입건됐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영아유기치사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미혼인 A씨는 지난 5일 오전 자신의 방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한 뒤 그대로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가족에게도 임신 사실을 숨겨오다가 출산하자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아이를 낳았는데 죽었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탯줄이 붙은 채로 숨진 아이를 발견했다.

경찰은 숨진 영아의 시신을 부검해 사인을 밝히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515 안성 고삼저수지 낚시터서 배 뒤집혀 2명 실종 랭크뉴스 2024.07.18
26514 지방 전공의, '빅5'병원 온다…"미복귀 전공의, 군 입대해야"(종합2보) 랭크뉴스 2024.07.18
26513 남양주~잠실 '별내선' 내달 10일 개통... 송파하남선 32년 준공 랭크뉴스 2024.07.18
26512 음주운전 걸리고도 한달 출근, 그 상태로 또다른 논란도‥ 랭크뉴스 2024.07.18
26511 “중국 기업들, MS·구글 클라우드 통해 엔비디아 칩 사용” 랭크뉴스 2024.07.18
26510 오산·당진·평택 하천 범람… 물바다에 주민대피령 랭크뉴스 2024.07.18
26509 충남 서북부 일대 호우경보…당진 시내 잠기고 서산서는 빗물 역류 랭크뉴스 2024.07.18
26508 카카오톡 접속 오류…고용24·워크넷·고용보험은 먹통 랭크뉴스 2024.07.18
26507 드론 막으려 철판 덧댄 '거북 전차'…조잡해도 비웃을 수 없다, 왜 [Focus 인사이드] 랭크뉴스 2024.07.18
26506 서울 도로 곳곳 통제…이 시각 잠수교 랭크뉴스 2024.07.18
26505 PC 카카오톡, 20분 이상 ‘먹통’…”긴급 점검 중” 랭크뉴스 2024.07.18
26504 [속보] 정부 "미복귀 전공의, 의무사관 후보생으로 군 입대해야" 랭크뉴스 2024.07.18
26503 오산천 홍수경보에 주민대피명령…이 시각 오산 랭크뉴스 2024.07.18
26502 폭우로 통제됐던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 서울방향 통행 재개 랭크뉴스 2024.07.18
26501 집중호우 계속 온다…수도권-전북, 내일까지 최대150㎜↑ 더내려 랭크뉴스 2024.07.18
26500 고용24·워크넷 사이트 ‘먹통’ 랭크뉴스 2024.07.18
26499 오산·당진·평택 하천 범람… 물폭탄에 주민대피령 랭크뉴스 2024.07.18
26498 [속보] 경부선 세마~평택지제·중부내륙선 부발~아미 열차 '운행 정지' 랭크뉴스 2024.07.18
26497 [속보] 당진시 "남원천 제방 붕괴로 인명피해 우려, 대피해야" 랭크뉴스 2024.07.18
26496 [속보] ​주암댐 오후 2시 반부터 초당 3백 톤 이내 방류​…하류 지역 하천 수위 상승 예상 랭크뉴스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