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가족 모르게 집에서 아이를 낳은 뒤 방치해 결국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입건됐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영아유기치사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미혼인 A씨는 지난 5일 오전 자신의 방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한 뒤 그대로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가족에게도 임신 사실을 숨겨오다가 출산하자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아이를 낳았는데 죽었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탯줄이 붙은 채로 숨진 아이를 발견했다.

경찰은 숨진 영아의 시신을 부검해 사인을 밝히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730 이해인 "키스마크 내 잘못"…성추행 피해자와 나눈 문자 공개 랭크뉴스 2024.06.28
26729 [속보] 열 달 만의 ‘트리플 감소’… 5월 생산·소비·투자 일제히 줄어 랭크뉴스 2024.06.28
26728 “손흥민 이미지 값인데 아깝냐며 수억 요구”…진실공방 랭크뉴스 2024.06.28
26727 입마개 안 한 맹견이 어린이 놀이터에?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6.28
26726 한국 석탄 49% 캐낸 88살 탄광 문 닫는다…내후년엔 1곳뿐 랭크뉴스 2024.06.28
26725 ‘사고력’은 죽었다···‘퍼즐’ 맞추기로 전락한 수능[책과 삶] 랭크뉴스 2024.06.28
26724 AI 사진 편집, 5.5세대 이동통신 지원… 갤럭시Z플립·폴드6 맞서는 中 폴더블폰 랭크뉴스 2024.06.28
26723 [2보] 5월 생산 0.7%↓…소비·투자까지 10개월 만에 '트리플 감소' 랭크뉴스 2024.06.28
26722 ‘꿈의 비만약’ 위고비, 뇌 신경회로 자극해 포만감 높인다 랭크뉴스 2024.06.28
26721 흑인 아동 5명 입양한 백인 부부, 창고에 가둔 채 노예처럼 부렸다 랭크뉴스 2024.06.28
26720 묘 빼앗긴 부친 숨지자, 두 딸 처절한 복수혈전…왕도 감동했다 [이숙인의 조선가족실록] 랭크뉴스 2024.06.28
26719 '가족이라고 못 봐줘'… 유류분 이어 친족상도례도 손질 랭크뉴스 2024.06.28
26718 아리셀 분향소 앞 "나라 지키다 돌아가셨나"…경찰 "깊이 반성" 랭크뉴스 2024.06.28
26717 팔짱 끼고 사과하더니…“망하게 한다고 말한 적 없어”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6.28
26716 석탄 49% 캐낸 88살 탄광 문 닫는다…내후년엔 1곳뿐 랭크뉴스 2024.06.28
26715 [인터뷰] 나토 수장 "韓 우크라 무기지원 합법…북러와 동일시 시도 틀려" 랭크뉴스 2024.06.28
26714 볼리비아, 쿠데타 시도 관련 17명 체포…“3주 전부터 모의” 랭크뉴스 2024.06.28
26713 당대표 후보에 줄서기?‥'러닝메이트' 논란 랭크뉴스 2024.06.28
26712 서울 아파트 거래량 2년 9개월 만에 5000건대… 악성 미분양은 ‘여전’ 랭크뉴스 2024.06.28
26711 마약류 씨앗·장비 해외직구... 대마·양귀비 직접 키우는 '마약 농부' 폭증 랭크뉴스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