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현충일 메시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현충일인 6일 “흔들림 없는 굳건한 평화가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굳건한 평화야말로 최고의 호국보훈이라는 역사의 교훈을 되새겨야 한다”며 “싸워서 이기는 것은 하책이다.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 평화야말로 어렵지만 가장 튼튼한 안보”라고 적었다. 이어 “수많은 무명용사의 희생에는 뼈아픈 교훈이 담겨있다.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선열들의 호국 정신을 계승하고, 수많은 용사가 꿈꾸었던 ‘자유롭고 민주적이며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실질적으로 지켜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대일 외교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조 대표는 “외세가 우리 이익을 침탈하려는데 오히려 (정부는) 옹호한다”며 “친일을 넘어 종일, 숭일, 부일 정권이라는 비난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애국열사와 유공자들이 제대로 대우받고, 그 유족과 자손들이 떳떳하게 사는 나라로 예인하겠다”며 “친일, 종일, 숭일, 부일하는 모리배, 매국노들이 호의호식하고 고위직에 올라 떵떵거리고 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812 방통위, 공영방송 이사 선임 절차 돌입 랭크뉴스 2024.06.28
26811 "5억 아깝냐, 20억 안부른게 어디냐"…손흥민父 협상 녹취록 공개 랭크뉴스 2024.06.28
26810 [단독] 노동부, 아리셀 ‘고위험 사업장’ 지정하고 손놨다 랭크뉴스 2024.06.28
26809 “한국판 디즈니 꿈꾼다”...네이버웹툰 美서 성공 데뷔 ‘몸값 4조’ 랭크뉴스 2024.06.28
26808 野 "김진표 회고록 사실이면 충격…尹, 지금도 극우유튜브 보나" 랭크뉴스 2024.06.28
26807 "내 나라는 한국"… '난민 복서' 이흑산이 말하는 한국 정착기 랭크뉴스 2024.06.28
26806 한동훈·나경원, ‘동탄 화장실 성범죄 논란’ 강압 수사 비판 랭크뉴스 2024.06.28
26805 "사귀면 100만원" 당장 사하구로?…자격조건 직접 물어봤습니다 랭크뉴스 2024.06.28
26804 작업장 가벽 없애고, 리튬 분리보관 않고…화성 화재 '人災'였나 랭크뉴스 2024.06.28
26803 나경원·한동훈 “성범죄 억울함 없어야”···‘이대남’ 당심 구애 랭크뉴스 2024.06.28
26802 “한국은 해외여행 즐기는데”...일본이 탄식하는 이유 랭크뉴스 2024.06.28
26801 채 상병 특검 찬성 63%···한동훈, 여당 지지층서 지지율 55%[갤럽] 랭크뉴스 2024.06.28
26800 韓총리 “재난문자 송출 지역 시·군·구 세분화… 지진 체감진도 반영 개선” 랭크뉴스 2024.06.28
26799 '출산 자녀당 1억'‥지원자 몰렸다 랭크뉴스 2024.06.28
26798 [美대선 TV토론] 바이든 "경제 붕괴시켜" vs 트럼프 "인플레로 죽어나" 랭크뉴스 2024.06.28
26797 [단독] 시프트업, 수요예측 경쟁률 200대1 넘어…8만원 적어 낸 기관도 다수 랭크뉴스 2024.06.28
26796 국민의힘 지지자 55% "한동훈 당대표 돼야"‥대통령 지지율 25% 랭크뉴스 2024.06.28
26795 한동훈, 회고록 논란에 "대통령 그런 말 했을 거라 믿지 않아" 랭크뉴스 2024.06.28
26794 서울에 뜬 두 번째 달…야간 관광 랜드마크 가능할까? 랭크뉴스 2024.06.28
26793 골프 치고 맥주 마시고…미모의 여기자 앞세운 北홍보전, 왜 랭크뉴스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