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현충일인 오늘 "흔들림없는 굳건한 평화가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길"이라며 "평화야말로 어렵지만 가장 튼튼한 안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전투를 앞둔 병사의 눈빛을 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전쟁하자는 말을 차마 하지 못할 것'이라는 독일 재상 비스마르크의 말을 인용한 뒤, "수많은 무명용사들의 희생에는 다시 이 땅에 전쟁이 없어야 한다는 뼈아픈 교훈이 담겨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굳건한 평화야말로 최고의 '호국보훈'이라는 역사의 교훈을 되새겨야 한다"며 "싸워서 이기는 것은 하책으로,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 평화야말로 어렵지만 가장 튼튼한 안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선열들의 호국 정신을 계승하고, 수많은 용사들이 꿈꾼 '자유롭고 민주적이며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실질적으로 지켜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가를 위한 특별한 헌신에 대해 합당한 대우를 보장하는 일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009 '글로벌 IT 대란' 3일째…전 세계 항공기 2만3천편 지연·취소 랭크뉴스 2024.07.22
28008 20대 여성들도 위험하다…귤껍질처럼 부어오른 유방 알고 보니 랭크뉴스 2024.07.22
28007 MS 클라우드 대란에…美서 추억의 '손글씨 일기예보' 등장 랭크뉴스 2024.07.22
28006 트럼프, 총 맞고 호감도 올랐다… 민주 지지자 60%는 "바이든 사퇴해야" 랭크뉴스 2024.07.22
28005 北,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서 3300억 털었다…"올해 최대 규모" 랭크뉴스 2024.07.22
28004 아르헨 고위관료는 파리목숨?…4일에 한명꼴, 7개월간 55명 경질 랭크뉴스 2024.07.22
28003 MS발 먹통 대란에 “빙산의 일각”…취약성 노출한 ‘초연결 세계’ 랭크뉴스 2024.07.22
28002 필리핀 "남중국해 암초에 물자보급 중국과 잠정 합의"(종합) 랭크뉴스 2024.07.22
28001 한은 “올해 中 경제 4% 후반 성장… 부동산이 하반기 회복 좌우” 랭크뉴스 2024.07.22
28000 "네타냐후, 트럼프 재선 시 유리하다 여겨 휴전협상 시간 끌어" 랭크뉴스 2024.07.22
27999 “외교관도 탈출” “노예 벗어나라” 대북 확성기 들어보니 랭크뉴스 2024.07.22
27998 기흥역서 연기 발생해 승객 대피…2시간 만에 정상화 랭크뉴스 2024.07.22
27997 [단독] 진화하는 학폭…‘킥보드 셔틀’ 중학생 3명 경찰 수사 랭크뉴스 2024.07.22
27996 “내 딸 이예람, 잘 가…우린 계속 싸울 거야” 랭크뉴스 2024.07.22
27995 대북전단-오물풍선-확성기 악순환…접경 군사충돌 우려 커져 랭크뉴스 2024.07.22
27994 [사설] 檢 김여사 대면조사…특별감찰관 임명해 의혹 원천 차단해야 랭크뉴스 2024.07.22
27993 ‘정봉주 1위’에 민주당 당황… 이재명, 김민석 순위에 “이해 안 돼” 랭크뉴스 2024.07.22
27992 “조명 떨어져” 싸이 공연 중단…충주서 차량 돌진 뒤 살인 랭크뉴스 2024.07.22
27991 또 검찰총장 패싱 논란… “이원석 총장, 이 상황 깊이 고심” 랭크뉴스 2024.07.22
27990 조각상 매달려 입맞추고 음란행위…이탈리아 뒤집은 여성 행동 랭크뉴스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