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한 식당 CCTV에 포착된 장면입니다.

한 여성이 강아지 한 마리를 품에 안고 걸어오더니, 쓰레기통 뚜껑을 열고 그대로 던져 버립니다.

뒤따라온 하얀 강아지, 겁먹은 듯 몸도 꼬리도 잔뜩 낮춰보지만 여성의 손아귀를 피하진 못했습니다.

아니 멀쩡한 개들을 왜 빠져나오기도 힘든 쓰레기통에 던지는 건가요!

한 범죄 제보 단체가 영상을 공개한 지 얼마 안 돼, 무정한 견주는 경찰에 검거됐고요.

범행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구조된 두 마리 개는 현재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심한 견주 때문에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반려견 사연도 있습니다.

빼꼼히 열린 창틈 사이로 개 한 마리가 입을 내미는데요.

빠져나오려고 발버둥 치지만 창문은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물을 따라주자, 목이 얼마나 탔는지 벌컥벌컥 마셔대는데요.

플로리다의 한 해변에서 벌어진 일이고요.

물 주는 사람, 출동한 경찰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차 안 온도가 40도를 넘나드는데도 반려견을 두고 내린 견주, 결국 동물학대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100 쓰레기에 유모차 무단횡단‥외국인 무질서에 제주도 '몸살' 랭크뉴스 2024.06.28
31099 지난해 대부업에서 돈 빌린 이용자 수 14% ‘뚝’ 랭크뉴스 2024.06.28
31098 네이버웹툰, 나스닥 상장…4천4백억 원 조달 랭크뉴스 2024.06.28
31097 네이버웹툰 나스닥 데뷔‥상장 직후 급등 '흥행몰이' 랭크뉴스 2024.06.28
31096 ‘준공 후 미분양’ 신탁사 몫 5000채, 리츠로 해소하나 랭크뉴스 2024.06.28
31095 미 대선 첫 TV토론…바이든-트럼프 막판까지 ‘신경전’ 랭크뉴스 2024.06.28
31094 “나라 지켰나”…아리셀 분향소 설치에 파출소장 ‘막말’ 랭크뉴스 2024.06.28
31093 외국인이라서, 비자 따라서…‘목숨값’도 차별 랭크뉴스 2024.06.28
31092 중도·보수 성향 짙어지는 조희대 사법부 랭크뉴스 2024.06.28
31091 바이든-트럼프 곧 TV토론‥유권자 73% "시청할 것" 랭크뉴스 2024.06.28
31090 "차라리 집 살래"…서울 전셋값 58주째 뛰자, 눈 돌린 이 곳 랭크뉴스 2024.06.28
31089 "발사 실패" 다음 날 "성공"…南北 주장 왜 엇갈리나 랭크뉴스 2024.06.28
31088 “우린 왜 해외여행도 못 가게 됐나”… 일본의 자조 랭크뉴스 2024.06.28
31087 공무원을 정당 경선에 투입?... 與 '선거 캠프' 보좌진 파견 잡음 랭크뉴스 2024.06.28
31086 원희룡 "배신의 정치 성공 못해" 한동훈 언급 땐 어조 세졌다 [여당 당권주자 인터뷰②] 랭크뉴스 2024.06.28
31085 美육군 차관보 "韓美, 무인기·전투로봇 분야 협력 잠재력 커" 랭크뉴스 2024.06.28
31084 '불체자 사냥' 유튜버에 격한 찬사... 90년 전 유럽 어느 나라도 그렇게 시작했다 랭크뉴스 2024.06.28
31083 [단독] 화성 아리셀 거짓말 정황…불법파견 의심공고 13번 냈다 랭크뉴스 2024.06.28
31082 "형, 이럴려고 5선 했어?"…86 푸시에도 불출마 기운 이인영, 왜 [who&why] 랭크뉴스 2024.06.28
31081 헌재, 친족상도례에 “실질적 관계·피해 정도·처벌 의사 등 고려해야” 랭크뉴스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