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북한운동연합 제공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오늘 새벽 대북전단 20만 장을 살포했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경기도 포천에서 오늘 오전 0시~1시 사이에 대북전단 20만 장을 살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으로 보내진 대형 풍선에는 나훈아와 임영웅의 트로트 곡, 케이팝 음악 등이 담긴 USB 5천 개, 1달러 지폐 2천 장도 대북전단과 함께 담긴 걸로 알려졌습니다.

대북전단 살포 과정에서 경찰 측의 제지는 없었다고 단체 측은 덧붙였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제공

앞서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5월 10일에도 대북전단 30만 장, 트로트 곡이 담긴 USB 2천 개를 대형 풍선에 매달아 북한으로 보냈고, 북한은 이에 맞대응하겠다며 지난달 말 천 개에 가까운 오물 풍선을 남쪽으로 보낸 바 있습니다.

이에 정부가 '감내하기 힘든 조치’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하면서, 북한은 지난 2일 김강일 국방성 부상 명의 담화를 내고 오물 풍선 살포 잠정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북전단 추가 살포로 북한이 다시 맞대응을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659 중동 ‘큰손’, K방산 잇단 ‘러브콜’…올 수출 200억 달러 목표 ‘청신호’[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6.27
30658 나경원 "한동훈은 경험부재, 원희룡은 궁색…난 당 수술준비 됐다" [여당 당권주자 인터뷰①] 랭크뉴스 2024.06.27
30657 산재보험 가입 안해도 보상 가능…그러나 외국인 '장벽' 곳곳 랭크뉴스 2024.06.27
30656 [속보] 북 "어제 다탄두 전투부 분리·유도조종시험 성공적 진행" 랭크뉴스 2024.06.27
30655 볼리비아 군부, 장갑차 앞세워 대통령궁 진입…“쿠데타 진행 중” 랭크뉴스 2024.06.27
30654 수사·기소 완전 분리…조국혁신당 ‘검찰개혁 4법’ 승부수 랭크뉴스 2024.06.27
30653 홍준표를 잡아라... 원희룡은 얼싸안고 한동훈은 "만날 이유 없어" 랭크뉴스 2024.06.27
30652 AI가 채팅방 끼어들더니…잘파세대 사이에 ‘신개념 SNS’ 유행 랭크뉴스 2024.06.27
30651 [속보] 볼리비아軍, 장갑차 앞세워 대통령궁 진입…"쿠데타 진행중" 랭크뉴스 2024.06.27
30650 여제자에 "사랑한다, 여신님"…교총회장 편지, 내부서도 시끌 랭크뉴스 2024.06.27
30649 한국서 나고자란 이주청소년... 취업 못하면 나가라니 '무슨 날벼락' 랭크뉴스 2024.06.27
30648 '메이셀'의 과거도 수상하다…외국인 불법파견 위해 만든 업체? [화성 리튬공장 참사] 랭크뉴스 2024.06.27
30647 용인 전철역 옆에도 폐가…2040년, 서울도 '빈집 쓰나미' 온다 랭크뉴스 2024.06.27
30646 북한, 오물풍선 사흘연속 살포‥한달 새 일곱번째 랭크뉴스 2024.06.27
30645 소동파를 ‘우주대스타’로 찬양?…고려를 원숭이로 욕한 혐한파였다[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랭크뉴스 2024.06.27
30644 "경찰한테 사고 대신 냈다고 해"…여친에 허위 자백 시킨 변호사 결국 랭크뉴스 2024.06.27
30643 콜롬비아 고지대 대중교통 케이블카 추락…1명 사망·21명 부상 랭크뉴스 2024.06.27
30642 한은 뉴욕사무소 "AI 기술 발달, 통화정책 불확실성 더 높일 것" 랭크뉴스 2024.06.27
30641 "뜨겁지 말입니다"…후임병 호소에도 계급장 태워 화상 입힌 선임병 랭크뉴스 2024.06.27
30640 유명 호수에 다리 담갔다가…주먹만한 물집 뒤덮여 '충격' 랭크뉴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