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북한운동연합 제공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오늘 새벽 대북전단 20만 장을 살포했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경기도 포천에서 오늘 오전 0시~1시 사이에 대북전단 20만 장을 살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으로 보내진 대형 풍선에는 나훈아와 임영웅의 트로트 곡, 케이팝 음악 등이 담긴 USB 5천 개, 1달러 지폐 2천 장도 대북전단과 함께 담긴 걸로 알려졌습니다.

대북전단 살포 과정에서 경찰 측의 제지는 없었다고 단체 측은 덧붙였습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제공

앞서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5월 10일에도 대북전단 30만 장, 트로트 곡이 담긴 USB 2천 개를 대형 풍선에 매달아 북한으로 보냈고, 북한은 이에 맞대응하겠다며 지난달 말 천 개에 가까운 오물 풍선을 남쪽으로 보낸 바 있습니다.

이에 정부가 '감내하기 힘든 조치’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하면서, 북한은 지난 2일 김강일 국방성 부상 명의 담화를 내고 오물 풍선 살포 잠정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북전단 추가 살포로 북한이 다시 맞대응을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072 [단독] 방사청장 "KF-21 중대기술 유출 땐 인니 협력 재검토" 랭크뉴스 2024.06.07
31071 통화스와프 종료 앞두고 폭락한 리라화… 한은은 ‘문제없다’ 자신 랭크뉴스 2024.06.07
31070 아찔한 사파리 공원…2살 아이 물고 끌어 올린 기린 [잇슈 SNS] 랭크뉴스 2024.06.07
31069 “자네 덕에 아이스크림을 먹네”…이동 슈퍼 올 날만 손꼽는 ‘장보기 난민’ 랭크뉴스 2024.06.07
31068 역대 최강 스타십, 궤도 왕복비행 첫 성공 랭크뉴스 2024.06.07
31067 원룸 건물 난간에 ‘툭’…수상한 남성의 정체는?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6.07
31066 룸살롱 접대 받고 다방직원 희롱한 경찰간부…법원 “해임은 과해” 랭크뉴스 2024.06.07
31065 사이 미묘해진 김동관·정기선… 눈치 보는 계열사 직원들 랭크뉴스 2024.06.07
31064 용의 승천?…경복궁서 포착된 회오리바람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6.07
31063 “항암제 다음 이 분야” 신경계 치료제 R&D 열 올리는 제약 공룡들 랭크뉴스 2024.06.07
31062 최태원 회장, 대만 TSMC 와 만나 “AI 반도체 협업 강화” 랭크뉴스 2024.06.07
31061 창문으로 전기 만들고 실내온도 높인다… 노벨상 물질이 이끌 가전·난방 혁명 [창간기획: 초인류테크, 삶을 바꾼다] 랭크뉴스 2024.06.07
31060 중국, 인도 접경에 최신예 전투기 J-20 배치... 3연임 모디 견제 노렸나 랭크뉴스 2024.06.07
31059 '강남 모녀 살인' 박학선 "이별 통보에 범행 아냐"... 경찰 계획범행 판단 랭크뉴스 2024.06.07
31058 "얼굴만 내민 채 '뻐끔'"‥싱가포르서 발견된 괴상한 물고기 랭크뉴스 2024.06.07
31057 매일 먹이 주다가…건강한 50대女 희귀 폐렴 옮긴 이 동물 랭크뉴스 2024.06.07
31056 '변호사 빌라왕'‥징계에도 '버티기' 랭크뉴스 2024.06.07
31055 [팩트체크] 배터리·탄소국경제·디지털여권…전문가 3인이 말하는 유럽發 규제 中企 대응 전략 랭크뉴스 2024.06.07
31054 "정년 70세까지 보장합니다"…노후 안심 '신의 직장' 어디? 랭크뉴스 2024.06.07
31053 최장수 CEO의 자진 사임이 던진 메시지는... SK증권 가분수 조직구조 바뀔까 랭크뉴스 202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