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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한 운전자가 차에서 내리더니 어쩔 줄 몰라 하며 도로를 이리저리 뛰어다녔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요?

왼쪽 맨 앞 검은색 SUV에서 내린 여성이 당황한 듯 팔을 휘저으며 어딘가로 달려가는데요.

안절부절,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무슨 긴급 상황이 벌어진 것 같은데요.

조금 확대해서 다시 볼까요?

앗, 바닥에 작은 동물 한 마리가 총총걸음으로 도로를 활보하는 게 보이는데요.

정체는 바로 운전자의 반려동물, 새였습니다.

운전 중 창문 밖으로 날아간 새를 잡으려고 동분서주하던 거였습니다.

새의 탈주극은 얼마 못 가 일단락됐고 무사히 차로 옮겨졌는데요.

누리꾼들은 "다른 차에 치이지 않아 다행"이라면서 "차에 새를 태웠다면 안전에 좀 더 신경 썼어야 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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