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새로 들어선 아파트에서 외부인 출입을 막는 펜스 설치가 늘면서 논란이 끊이질 않는데요.

사람들 간 갈등은 급기야 반려동물 출입 문제로 옮겨붙고 있습니다.

입주민 반려견에 표식을 부착해 외부인 반려견 출입을 막겠다는 건데요.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이야기인데요.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최근 한 달간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려견 인식표를 판매했는데요.

입주민이 아닌 이들이 반려견을 끌고 단지 안을 산책하면서 조경을 훼손하거나 배설물을 치우지 않는 일이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반려견 인식표 등장에 인식표 없는 견주는 곧 외부인, 그러니까 사람을 구분하려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물론 오죽했으면 이렇게까지 했을까, 안전하고 깨끗한 내 아파트에 살 권리 침해받는 입주민 심경을 이해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고요.

대다수 누리꾼은 "결국 사람의 문제, 반려견 배설물도 안 치우는 견주는 개 키울 자격 없다"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810 美, 북한 미사일·군사위성 개발 도운 中 기업인 등 제재 랭크뉴스 2024.07.25
24809 [단독] 도이치모터스와 산은의 수상한 거래... 또 다른 주가조작 정황 랭크뉴스 2024.07.25
24808 美, 北 미사일개발 지원 중국 기업 5곳·중국인 6명 신규제재(종합) 랭크뉴스 2024.07.25
24807 "선생님 돌아오세요"…칠곡 초등생 23명 나흘간 '등교 거부',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7.25
24806 韓美 전문가 "트럼프, 美 일자리 만든 韓은 보편관세 면제해야" 랭크뉴스 2024.07.25
24805 아파트 주차장 향해 쇠구슬 쏜 10대…차량 10대 파손 랭크뉴스 2024.07.25
24804 위메프 피해자 본사 항의…새벽 3시 일부 환불 랭크뉴스 2024.07.25
24803 "감히 끼어들어?"…고속도로서 '17초 정차' 보복 운전해 사망사고 낸 40대의 최후 랭크뉴스 2024.07.25
24802 멕시코 남부주민 580여명 국경 넘어 과테말라로…"갱단 때문" 랭크뉴스 2024.07.25
24801 [단독]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 가족, ‘위장전입’ 의혹 랭크뉴스 2024.07.25
24800 위메프 환불 피해자 본사에서 항의…피해 접수 200건 이상 랭크뉴스 2024.07.25
24799 티몬·위메프 대란에 다시 소환된 ‘머지포인트’ 근황은 랭크뉴스 2024.07.25
24798 러 미사일에 우크라 내 스위스 민간단체 건물 부서져 랭크뉴스 2024.07.25
24797 위메프 본사에 '성난 소비자' 수백명 몰려...대표 나서서 "환불 약속" 랭크뉴스 2024.07.25
24796 美 대선 경쟁에 인도 마을이 시끌시끌 왜?…해리스 밴스부인 효과 랭크뉴스 2024.07.25
24795 미, 북 미사일 개발 지원 중국 기업 등 제재 랭크뉴스 2024.07.25
24794 동물 사랑 남다른 튀르키예, '들개 안락사' 법안에 들썩(종합) 랭크뉴스 2024.07.25
24793 미, 북 미사일 지원 중국 기업 5곳 제재 랭크뉴스 2024.07.25
24792 [속보] 위메프 환불 피해자 본사에서 항의…피해 접수 200건 이상 랭크뉴스 2024.07.25
24791 누워있던 환자 눈에 핀셋 ‘툭’…과실치사 혐의 치과위생사 ‘집유’ 랭크뉴스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