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새로 들어선 아파트에서 외부인 출입을 막는 펜스 설치가 늘면서 논란이 끊이질 않는데요.

사람들 간 갈등은 급기야 반려동물 출입 문제로 옮겨붙고 있습니다.

입주민 반려견에 표식을 부착해 외부인 반려견 출입을 막겠다는 건데요.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이야기인데요.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최근 한 달간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려견 인식표를 판매했는데요.

입주민이 아닌 이들이 반려견을 끌고 단지 안을 산책하면서 조경을 훼손하거나 배설물을 치우지 않는 일이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반려견 인식표 등장에 인식표 없는 견주는 곧 외부인, 그러니까 사람을 구분하려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물론 오죽했으면 이렇게까지 했을까, 안전하고 깨끗한 내 아파트에 살 권리 침해받는 입주민 심경을 이해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고요.

대다수 누리꾼은 "결국 사람의 문제, 반려견 배설물도 안 치우는 견주는 개 키울 자격 없다"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600 "둘이 합쳐 2만대"…국내선 EV3·캐스퍼 질주 랭크뉴스 2024.07.18
26599 "최악의 의료공백 올 수도"...결국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 랭크뉴스 2024.07.18
26598 권익위, ‘이재명 헬기이송’ 돌연 조사…“김건희 명품백은 종결하더니” 랭크뉴스 2024.07.18
26597 [속보] 尹 "고사 직전 韓 원전산업, 회복시켜 큰 혜택 보게 될 것" 랭크뉴스 2024.07.18
26596 대통령실, 국정원 미국 활동 노출 공식 인정 “문재인 정권 감찰·문책 할 상황” 랭크뉴스 2024.07.18
26595 ‘민주당 돈봉투 의혹’ 윤관석 항소심도 징역 2년···강래구도 징역형 랭크뉴스 2024.07.18
26594 검찰 "김여사 조사 시기·방식 미정…실체·경중 맞게 수사" 랭크뉴스 2024.07.18
26593 충남 당진 하천 범람 위험…주민 대피령 내려져 랭크뉴스 2024.07.18
26592 “2년 전 제네시스 생각나” 폭우에 차량 위 피신한 운전자까지 [포착] 랭크뉴스 2024.07.18
26591 “두 아들 건다”던 카라큘라… 사무실 간판 떼고 ‘잠적’? 랭크뉴스 2024.07.18
26590 정부, 2029년까지 시세보다 싼 공공분양주택 23.6만 가구 공급 랭크뉴스 2024.07.18
26589 ‘설상가상’ 바이든 연달아 악재···지도부 사퇴 요구에 코로나까지 랭크뉴스 2024.07.18
26588 [속보] 서울 북한산, 봉산, 이말산 인근 지역에 산사태주의보 발령 랭크뉴스 2024.07.18
26587 의대생 부모들 “자녀 ‘금쪽이’ 만들기 싫어… 증원 멈춰라” 랭크뉴스 2024.07.18
26586 [속보] 오후 2시 55분부터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양방향 교통 통제 랭크뉴스 2024.07.18
26585 "빗물 유입 지하주차장 절대 들어가선 안돼"…침수대비 행동요령 랭크뉴스 2024.07.18
26584 ‘국회의원’ ‘유명배우’ 동생으로 둔 과기부 장관 내정자, 유상임은 누구 랭크뉴스 2024.07.18
26583 중국 쉬인 여성 속옷서 '발암 물질', 알리·테무 그릇엔 '중금속' 검출 랭크뉴스 2024.07.18
26582 체코 대통령, 尹과 회담서 "지금은 말할 수 없지만..." [원전 수주 비하인드] 랭크뉴스 2024.07.18
26581 가드레일 들이받은 50대, 돌연 교량 20m 아래로 뛰어내려 사망 랭크뉴스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