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새로 들어선 아파트에서 외부인 출입을 막는 펜스 설치가 늘면서 논란이 끊이질 않는데요.

사람들 간 갈등은 급기야 반려동물 출입 문제로 옮겨붙고 있습니다.

입주민 반려견에 표식을 부착해 외부인 반려견 출입을 막겠다는 건데요.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이야기인데요.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최근 한 달간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려견 인식표를 판매했는데요.

입주민이 아닌 이들이 반려견을 끌고 단지 안을 산책하면서 조경을 훼손하거나 배설물을 치우지 않는 일이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반려견 인식표 등장에 인식표 없는 견주는 곧 외부인, 그러니까 사람을 구분하려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물론 오죽했으면 이렇게까지 했을까, 안전하고 깨끗한 내 아파트에 살 권리 침해받는 입주민 심경을 이해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고요.

대다수 누리꾼은 "결국 사람의 문제, 반려견 배설물도 안 치우는 견주는 개 키울 자격 없다"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337 "신혼집 공개한다"더니 패션 광고…질타 받은 조세호가 남긴 글 랭크뉴스 2024.07.18
26336 "김연아에 밀렸을 때 고통" 아사다 마오, 13년 만에 전한 심경 랭크뉴스 2024.07.18
26335 "이참에 나도 한 번 끊어볼까?"…7개월 만에 38kg 감량한 여성의 '비결' 랭크뉴스 2024.07.18
26334 [美공화 전대] 이번에도 트럼프 가족잔치…장녀 이방카 대신 아들들이 전면에 랭크뉴스 2024.07.18
26333 "친누나 8년째 연락두절, 돈 때문인 듯"…'제아' 멤버 눈물 고백 랭크뉴스 2024.07.18
26332 한동훈 “나경원, 패트 ‘공소취소’ 부탁”···야당 “이게 대통령이 말한 법과 원칙이냐” 랭크뉴스 2024.07.18
26331 울산 아파트 화단 7500만 원 주인 찾아…범죄 아니라지만 여전히 의문 남아 랭크뉴스 2024.07.18
26330 [뉴테크] 6g 초소형 항공기. 태양전지로 1시간 비행 랭크뉴스 2024.07.18
26329 [사설] "대만, 방위비 내라" 트럼프, 한국에 청구서 내밀 수도 랭크뉴스 2024.07.18
26328 수도권, 시간당 100㎜ 넘는 폭우에 ‘출렁’…전동차 멈추고 도로 곳곳 침수 랭크뉴스 2024.07.18
26327 무면허 사고 후 도주…"음주운전" 시인했는데 적용 못한다, 왜 랭크뉴스 2024.07.18
26326 새 경찰청장에 조지호 서울청장 내정…“엄중한 시기, 막중한 책임감 느껴” 랭크뉴스 2024.07.18
26325 페루 아마존의 '문명 미접촉 부족' 모습 포착…영상 공개돼 랭크뉴스 2024.07.18
26324 ‘나경원 청탁’ 폭로한 한동훈…원희룡 “이러다 다 죽어” 랭크뉴스 2024.07.18
26323 장수의 문 열리나, 염증 억제해 생쥐 수명 25% 늘렸다 랭크뉴스 2024.07.18
26322 체코 총리 "원전 입찰, 한국이 모든 조건에서 우수했다" 랭크뉴스 2024.07.18
26321 푸틴 "가상화폐 채굴 전기 너무 많이 써…규제 필요" 랭크뉴스 2024.07.18
26320 수문 13곳 중 9곳 개방 ‥이 시각 연천 군남댐 랭크뉴스 2024.07.18
26319 [영상]전기설비 고치다 쓰러진 수리공, 82세 할머니가 '이것' 보고 살렸다 랭크뉴스 2024.07.18
26318 트럼프 “대선 전 기준금리 인하 안 돼” 랭크뉴스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