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새로 들어선 아파트에서 외부인 출입을 막는 펜스 설치가 늘면서 논란이 끊이질 않는데요.

사람들 간 갈등은 급기야 반려동물 출입 문제로 옮겨붙고 있습니다.

입주민 반려견에 표식을 부착해 외부인 반려견 출입을 막겠다는 건데요.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이야기인데요.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최근 한 달간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려견 인식표를 판매했는데요.

입주민이 아닌 이들이 반려견을 끌고 단지 안을 산책하면서 조경을 훼손하거나 배설물을 치우지 않는 일이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반려견 인식표 등장에 인식표 없는 견주는 곧 외부인, 그러니까 사람을 구분하려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물론 오죽했으면 이렇게까지 했을까, 안전하고 깨끗한 내 아파트에 살 권리 침해받는 입주민 심경을 이해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고요.

대다수 누리꾼은 "결국 사람의 문제, 반려견 배설물도 안 치우는 견주는 개 키울 자격 없다"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349 "머스크, 女직원 4명과 성관계…2년 만에 임원 승진한 여성도'" 랭크뉴스 2024.06.13
29348 ‘테라사태’ 권도형 6조원대 벌금 납부한다 랭크뉴스 2024.06.13
29347 취업 시장에 청년 설 자리 없네…빛바랜 ‘고용률 70%’ 랭크뉴스 2024.06.13
29346 청약통장 月납입 인정액, 41년만에 10만→25만원 상향 랭크뉴스 2024.06.13
29345 “주주 보호”에 재계 “경영 침해” 반발…전문가들 “우려 과도” 랭크뉴스 2024.06.13
29344 삼성 파운드리, 메모리·패키징 결합해 AI 시대 '턴키' 승부 [SFF 2024] 랭크뉴스 2024.06.13
29343 EU, 중국 전기차에 21%p 추가 관세…중 “즉각 시정” 랭크뉴스 2024.06.13
29342 연준 “인플레 상황 약간 진전”…기준금리 인하는 연내 1회만 시사 랭크뉴스 2024.06.13
29341 "2차 거절 건방져"‥직장 동료 흉기로 찌른 20대 랭크뉴스 2024.06.13
29340 머스크 또 성추문… "인턴 불러내 성관계, 간부급으로 채용" 랭크뉴스 2024.06.13
29339 알리에서 판 어린이용 스티커북, 유해물질 269배 초과 랭크뉴스 2024.06.13
29338 카자흐 '원전 수출' 투르크 '플랜트' 성과 낼까... 윤 대통령 세일즈 모드 랭크뉴스 2024.06.13
29337 인구감소 지역 여행 갔더니 '통 큰 할인'…이것 꼭 챙겨라 랭크뉴스 2024.06.13
29336 [사이테크+] 마야 제물 64명 분석해보니…"쌍둥이 2쌍 등 모두 남자어린이" 랭크뉴스 2024.06.13
29335 알뜰폰 쓰면 5G도 月 990원... LTE보다 망 사용료 비싸 ‘제살깎기’식 경쟁 랭크뉴스 2024.06.13
29334 '영끌' 고개드나…정책대출 늘며 가계빚 10조 '쑥' 랭크뉴스 2024.06.13
29333 “대기업 보고있나”…6천원 성심당 빙수, 놀라운 퀄리티 랭크뉴스 2024.06.13
29332 머스크 또 성추문…"인턴 불러내 성관계, 간부급으로 채용" 랭크뉴스 2024.06.13
29331 "가격 실화? 정신 나간 듯"…성심당 내놓은 '착한 빙수' 얼마길래 랭크뉴스 2024.06.13
29330 뇌 스캔해 딸의 기억 물려받은 가상인격에게도 사춘기가... [창간기획 : 초인류테크, 삶을 바꾼다] 랭크뉴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