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

[서울경제]

10대 남학생이 또래 여학생을 찾아가 야구방망이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 유성경찰서는 전날 특수상해 혐의로 A(17)군을 구속했다.

A군은 지난달 30일 오후 1시 30분쯤 유성구 한 아파트 단지 근처에서 B(17)양을 야구 방망이로 50여차례 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B양은 팔, 손가락 등이 부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군은 B양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왜 내 흉을 보느냐"고 따지며 욕설을 하자 집에서 야구방망이를 들고 B양을 찾아간 것으로 파악됐다. 둘은 학교 밖 청소년으로 평소 알고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폭행 과정에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750 尹 항의에 ‘입틀막’…카이스트 졸업생, 업무방해 무혐의 랭크뉴스 2024.06.08
31749 [영상]남한강에 펼쳐진 한미 육군의 위용…공병장비·항공·기갑 협동 작전[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6.08
31748 "우리 스타님, 하고 싶은 대로 해~"... 우쭈쭈 팬덤이 무책임 연예인 만들다 랭크뉴스 2024.06.08
31747 "함부로 처분할 수도 없고"…김호중 사건이 소환한 앨범기부 랭크뉴스 2024.06.08
31746 면죄부에 파업으로 응답… 도 넘은 의사 집단행동 랭크뉴스 2024.06.08
31745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성공률 20%…이제 시추할 때" 랭크뉴스 2024.06.08
31744 해외 유출 ‘현왕도’ 수십 년 만에 신도 품으로 랭크뉴스 2024.06.08
31743 심쿵! 사랑 아니라 병입니다 ‘부정맥’ 랭크뉴스 2024.06.08
31742 대북전단 향한 북한의 ‘선택적 분노’…이번 목적은? [뒷北뉴스] 랭크뉴스 2024.06.08
31741 광주 유흥가 칼부림 2명 사상…“이권 다툼 추정” 랭크뉴스 2024.06.08
31740 오바마도 깜짝등장…'빚더미' 케냐, 미국이 국빈으로 모신 이유 랭크뉴스 2024.06.08
31739 미국 고교 ‘성기 그림’ 사건의 진실은? 모큐멘터리 ‘아메리칸 반달리즘’[오마주] 랭크뉴스 2024.06.08
31738 [주간코인시황] 비트코인, 美 금리 인하 기대감에 다시 상승세 랭크뉴스 2024.06.08
31737 '○○친구라고? 있나 보자' 지인 식사 모임서 여경 추행한 50대 랭크뉴스 2024.06.08
31736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성공률 20%…이제 시추할 시점" 랭크뉴스 2024.06.08
31735 '여친 돈' 빌려 산 하정우 그림‥파혼 후 돌려달라 했더니‥ 랭크뉴스 2024.06.08
31734 오물풍선 내려온 날 전방 사단장 음주‥감찰 착수 랭크뉴스 2024.06.08
31733 고물가 시대, 고수들이 전하는 라이프 ‘핵(Hack)’ 랭크뉴스 2024.06.08
31732 7년 전으로 돌아간 한반도 시계…큰소리치는 서울, 조마조마한 접경지 랭크뉴스 2024.06.08
31731 '다 없애버리겠다' 협박에 스토킹…전애인 식당까지 깨부순 50대 랭크뉴스 2024.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