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고 버스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5일 오후 5시 35분께 경남 창원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내서분기점 남해고속도로 1지선 진입 약 100m 전에서 28인승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같은 종류의 버스를 추돌했다.

이후 추돌당한 버스가 밀리면서 봉고3 화물차를 충격하고 이 차가 쏘렌토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연이어 추돌하는 4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당시 버스 2대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 6명과 버스 기사 1명, 화물차 운전자 1명 등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여파로 후방 약 2㎞가 1시간 넘게 일부 정체를 빚었다.

사고가 난 버스 2대에는 2박 3일 현장 체험학습을 마치고 창원 성산구에 있는 학교로 돌아가던 초등학생 4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버스 이외에도 학교로 복귀하던 버스는 2대 더 있었지만 사고는 나지 않았다.

경찰은 처음 추돌한 버스 기사가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해 사고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460 주민 30%가 고령자인데... 15층 아파트 엘리베이터 24대 다 멈췄다 랭크뉴스 2024.06.13
29459 "회사 다니기 너무 좋다" MZ들 환호하는 '이 회사' 복지 봤더니… 랭크뉴스 2024.06.13
29458 [속보] "불법 공매도로 부당이득 50억 넘으면 최대 무기징역" 랭크뉴스 2024.06.13
29457 공정위 “쿠팡, 검색순위 조작”…과징금 1400억 부과·檢 고발 랭크뉴스 2024.06.13
29456 정부 "'집단 휴진'은 의료법 위반하는 '진료 거부'‥엄정 대응" 랭크뉴스 2024.06.13
29455 [단독] 민주당, 새로운 ‘대북전단금지법’ 당론 추진 유력 검토 랭크뉴스 2024.06.13
29454 당정 “내년 3월 말까지 공매도 금지 조치 연장” 랭크뉴스 2024.06.13
29453 엽기적 수법 '또래 살인' 정유정, 무기징역 확정 랭크뉴스 2024.06.13
29452 “임성근 구하려 나를 고립”…채상병 전 대대장 ‘긴급구제’ 신청 랭크뉴스 2024.06.13
29451 ‘리니지 왕국의 몰락’...M&A로 위기 극복 선언한 엔씨소프트 랭크뉴스 2024.06.13
29450 [단독] 이재명, 野 간사단 불러 “상임위 유튜브 생중계 방안 찾자” 랭크뉴스 2024.06.13
29449 “의료계 집단 휴진 철회하라”… 뿔난 환자단체, 첫 대규모 집단행동 랭크뉴스 2024.06.13
29448 흉기 휘두른 ‘묻지마 범죄’ 형량은… 국민참여재판 직접 보니 랭크뉴스 2024.06.13
29447 결별 통보에 죽이려…‘교제폭력’ 20대 살인미수 혐의 기소 랭크뉴스 2024.06.13
29446 "입·눈 다 삐뚤어졌다"…구독 220만 中인플루언서 '충격 성형' 랭크뉴스 2024.06.13
29445 [속보]‘또래 살인’ 정유정 무기징역 확정···대법원도 ‘심신미약’ 인정 안 해 랭크뉴스 2024.06.13
29444 "용량이 이렇게나 줄었다고?" 가격은 올리고 상품 양 줄여 판 상품 보니 랭크뉴스 2024.06.13
29443 "5분만 방송합니다"…롯데홈쇼핑, 300초 특가로 휴지 4만 롤·생수 3만 병 판매 랭크뉴스 2024.06.13
29442 경찰 출석 최재영 목사 “대통령실 과장, 김 여사 비서 핸드폰·컴퓨터 압수해야” 랭크뉴스 2024.06.13
29441 "이 여자 제정신이냐?" 판사 공개 비난한 의협회장 고발 당해 랭크뉴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