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롯데온 제공

롯데쇼핑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사업 부문인 롯데온이 첫 희망퇴직을 진행한다. 롯데온이 출범 이후 지속 적자를 기록하자 희망퇴직 등 인적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 효율화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은 이날 임직원의 희망퇴직을 공지했다. 대상은 근속 3년 이상 직원으로 2021년 6월 7일 이전 입사자 가운데 재직 또는 휴직 중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오는 14일까지다.

내부 심의를 거쳐 희망퇴직 승인을 받으면 퇴직 시 6개월 치 급여를 일시금으로 지급받거나 6개월간 유급휴직 후 퇴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롯데온 관계자는 “급변하는 이커머스 시장 환경 속에 인력 재편을 통해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희망퇴직을 단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0년 롯데그룹 유통사업군의 통합 온라인몰로 출범한 롯데온은 매년 1000억원 안팎의 손실을 내며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에는 85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올해 1분기에도 224억원의 적자를 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620 결혼만 해라… 연봉 1억 부부도 세금 100만원 환급 랭크뉴스 2024.07.18
26619 높은 연봉 걸고 인재 모으더니…핵심기술 빼간 中 '위장 연구소' 랭크뉴스 2024.07.18
26618 37개국 동성결혼 합법화…세계적으로 권리 확대 추세 랭크뉴스 2024.07.18
26617 김미화 "이진숙 '좌파 연예인' 발언, 또 다른 블랙리스트‥비판받아야" 랭크뉴스 2024.07.18
26616 "김연아의 벽에‥고통스러웠다" '은퇴 8년차' 마오의 고백 랭크뉴스 2024.07.18
26615 권익위, 이재명 ‘헬기 이송’ 돌연 조사…“김건희 백은 종결하더니” 랭크뉴스 2024.07.18
26614 [단독] 정청래, 與 권한쟁의심판 청구에 “왜 나를 상대로?” 랭크뉴스 2024.07.18
26613 전국 명당 점령한 '알박기 캠핑카'…과태료 매기고 주차비 걷는다 [르포] 랭크뉴스 2024.07.18
26612 ‘봉화 살충제 사건’ 주민 1명 추가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4.07.18
26611 [영상] “믿을 수 없을만큼 놀라워” 한국군이 지휘한 사상 최초 3국 훈련 랭크뉴스 2024.07.18
26610 [속보] ‘봉화 살충제 사건’ 주민 1명 추가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4.07.18
26609 CCTV 공개한 어머니‥"아들 같은 죽음 막아야" 랭크뉴스 2024.07.18
26608 수미 테리 사건에 미 국무부 고위관리, 국정원 구체적 언급…논란 확대되나 랭크뉴스 2024.07.18
26607 당진 학교 2곳 침수로 귀가…당진시 “남원천 제방 붕괴 우려”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7.18
26606 오후 2시 55분부터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양방향 교통 통제 랭크뉴스 2024.07.18
26605 "두 아들 건다"던 사이버레커 '카라큘라', 사무실 간판 뗐다 랭크뉴스 2024.07.18
26604 코로나 또 걸리고, 민주당 거물들도 사퇴 촉구… 바이든 ‘설상가상’ 랭크뉴스 2024.07.18
26603 [고수다] 이준석 "보수 유튜버, '한동훈 옹호 댓글 청탁받아' 제보 있어" 랭크뉴스 2024.07.18
26602 대법, 동성부부 법적권리 첫 인정…"건보 피부양자 등록 가능"(종합) 랭크뉴스 2024.07.18
26601 일본 정부 “중국군, 대만 침공 시 1주일 내 지상군 진입 가능” 랭크뉴스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