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22대 국회 원구성을 두고 맞서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입법독재가 진행되면 어쩔 수 없이 수백 건의 거부권이 행사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황 위원장은 오늘 오후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법사위원장과 국회의장을 같은 당에서 할 때는 균형과 견제가 무너진다"면서, "미국은 다수당이 법사위원장을 맡기 때문에 미국 대통령이 수백 건의 거부권을 행사하는데, 어떤 길을 택할지는 야당 지도자에게 달려있다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황 위원장은 "법사위를 통과한 법이 의장을 바로 통과하는 것을 막기 위해 15대 때부터 법사위는 항상 야당에게 줬다"며, "선배들이 수십 년 고충 끝에 만들어낸 관습을 지켜만 주신다면 당장이라도 모든 문제를 깨끗이 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538 국정원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필로폰 총책, 캄보디아서 검거” 랭크뉴스 2024.04.19
32537 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에게 다음주 영수회담 제안 랭크뉴스 2024.04.19
32536 “엄마 찾아주세요” 경찰로 착각한 아이 도와준 美배우 랭크뉴스 2024.04.19
32535 ‘강아지들 구해야지’… 화염 속으로 뛰어든 60대 함께 숨져 랭크뉴스 2024.04.19
32534 의대 정원 최대 1000명 줄어들 듯…결국 물러선 윤정부 랭크뉴스 2024.04.19
32533 조해진 "1~2주 안에 운명 결판‥대통령 진심으로 고개 숙여야" 랭크뉴스 2024.04.19
32532 이화영 ‘검사실 술판’ 주장에…쌍방울 김성태 “술 못 마시는 곳” 랭크뉴스 2024.04.19
32531 조국·이준석 등 野 6당 뭉쳤다‥"특검 거부하면 거부당할 것"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4.19
32530 통창 훤히 들여다 보이는데…"술판 있을 수 없다" 검찰, 이례적 내부 공개 랭크뉴스 2024.04.19
32529 MBC, 온라인서 "이스라엘, 美본토 공격" 오보…1시간 반만에 수정 랭크뉴스 2024.04.19
32528 [단독]8개국 딜러 초청한 정의선…해외영업망 직접 챙긴다 랭크뉴스 2024.04.19
32527 국내 첫 급발진 의심사고 재연 시험…"페달 오조작 가능성 없다" 랭크뉴스 2024.04.19
32526 푸바오는 데려갔는데…中, 내년 美에는 판다 한쌍 더 보낸다 랭크뉴스 2024.04.19
32525 평행선 달리던 尹-이재명 첫 회담 성사…협치 발걸음 떼나 랭크뉴스 2024.04.19
32524 “20대로 오해받아 난감”…환갑 앞둔 ‘초동안’男 비결은 랭크뉴스 2024.04.19
32523 ‘윤석열 명예훼손 사건’ 검찰, 뉴스타파 기자에게 “검증 없는 보도 아닌가” 추궁 랭크뉴스 2024.04.19
32522 "6개월 동안 50억 벌었다" "4시간 방송하면 300만원" 이런 BJ 수두룩하더니… 랭크뉴스 2024.04.19
32521 ‘2000명 증원’ 한발 물러선 정부···“원점 재검토” 접을 뜻 없어보이는 의료계 랭크뉴스 2024.04.19
32520 이준석, 조국·박주민과 나란히…"채상병 특검" 국힘 압박했다 랭크뉴스 2024.04.19
32519 ‘양문석 가족 편법 대출’ 수성 새마을금고 검사 종료… 수사기관 통보·임직원 제재 랭크뉴스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