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국혁신당이 동해안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윤석열 대통령 발표에 대해, "누가 봐도 아니면 말고식 국정전환 쇼"라고 비판했습니다.

혁신당은 국회 로텐더홀에서 당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에 대한 책임감이라곤 있을 리 없는 외국의 1인 사기업 보고서를 믿고 발표했다"며 "꼼짝없이 5천억 원을 쏟아부어야 하는데, 조국 대표 자신도 청와대 민정수석, 장관으로도 일해봤지만 엉터리, 아니면 말고 식은 처음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혁신당은 또, "48년 전 박정희 대통령이 '포항에서 석유가 발견됐다'고 발표하던 그 장면이 떠올랐다"며 "당시 발견된 기름은 원유가 아닌 정유였고, 대통령 주연의 대국민 사기극으로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확실하지 않은 사업에 혈세가 들어가는데, 원유량이 적다해도 대통령이 또 격노하면 사업은 계속될 것"이라며 "국정조사할 일이 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혁신당은 최근 국회사무처가 배정한 사무실이 의원 수에 비해 너무 좁고, 대표실을 화장실 앞으로 배정하는 등 방 배치에 문제가 있다며, 이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로텐더 홀에서 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718 [속보]윤 대통령, 정진석 비서실장 낙점 랭크뉴스 2024.04.22
32717 조국이 尹에게 요구한 10가지 사항은? ‘음주 자제·무속인 방송 시청 중단’ 등 랭크뉴스 2024.04.22
32716 [속보] 정부 “지자체 인정 없어도 개원의 수련병원 등 진료 허용” 랭크뉴스 2024.04.22
32715 의대교수 사직 현실화 우려에 환자단체 "현장 남아달라" 호소 랭크뉴스 2024.04.22
32714 ‘감산·감원’ 브레이크 걸린 전기차 전환…시련의 배터리 랭크뉴스 2024.04.22
32713 '尹 오찬 거절' 한동훈에…전여옥 "연예인병, 꼬장 부릴 때 아냐" 랭크뉴스 2024.04.22
32712 中企 취업 청년 3명 중 1명도 안돼···50대 이상 절반 랭크뉴스 2024.04.22
32711 [속보] 윤 대통령 새 비서실장에 정진석 의원... 오늘 발표 랭크뉴스 2024.04.22
32710 [속보]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정진석…이르면 오늘 발표 랭크뉴스 2024.04.22
32709 구내식당 앞 긴 줄‥밥값 '고공행진'에 깊어지는 시름 랭크뉴스 2024.04.22
32708 새 대통령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 낙점 랭크뉴스 2024.04.22
32707 [속보]신임 비서실장에 '5선' 정진석 유력...이르면 오늘 발표 랭크뉴스 2024.04.22
32706 윤 대통령, 새 비서실장에 정진석 의원 낙점한 듯‥이르면 오늘 발표 랭크뉴스 2024.04.22
32705 이재명 “대통령 만나 총선 민심 가감없이 전달하겠다” 랭크뉴스 2024.04.22
32704 윤 대통령-이재명 대표, 뭘 논의할까? [4월22일 뉴스뷰리핑] 랭크뉴스 2024.04.22
32703 세종에서 총선 참패 탓?‥정부 연일 '공직 기강' 강조 속내는 랭크뉴스 2024.04.22
32702 '尹 오찬 거절' 한동훈에, 전여옥 "지금 꼬장 부릴 때 아니다" 랭크뉴스 2024.04.22
32701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 낙점…이르면 오늘 발표 랭크뉴스 2024.04.22
32700 개통하자마자 수백억 '정부 보상금' 논란 터졌다, GTX-A 뭔일 랭크뉴스 2024.04.22
32699 尹대통령, 후임 비서실장에 5선 정진석 유력 검토 랭크뉴스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