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필리핀 앙헬레스
[위키피디아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필리핀의 관광 명소인 앙헬레스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소매치기를 당하면서 다친 뒤 결국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5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60대 한국인 남성 A씨가 앙헬레스에서 소매치기 피해를 보는 과정에서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약 열흘만인 지난 3일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당국은 범인 검거를 위해 사건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은 사건 발생 인지 직후부터 유가족에게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 중"이라며 "현지 경찰당국에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도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에도 앙헬레스에서 50대 한인이 2인조 강도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755 고물가에 초특가 '오픈런'‥'대파'도 할인 연장 랭크뉴스 2024.03.28
39754 애플은 포기했는데…중국 샤오미, 4년 만에 전기차 내놨다 랭크뉴스 2024.03.28
39753 민주 공영운, 군 복무 아들에 '주택 증여 논란'‥이준석 "부동산 투기 대표" 랭크뉴스 2024.03.28
39752 제3지대도 일제히 "정권 심판" 가세‥개혁신당에선 "탄핵"까지 랭크뉴스 2024.03.28
39751 "라면·설탕 부가세 5%로"…한동훈, 한시 인하 요구 랭크뉴스 2024.03.28
39750 경부고속도로 동탄 구간 지하화…양방향 개통 랭크뉴스 2024.03.28
39749 '7억대 금품수수 의혹' 전준경 전 민주연 부원장 구속 영장 기각 랭크뉴스 2024.03.28
39748 [속보]기시다 “북·일 간 성과를 내는 관계 실현은 쌍방 이익에 합치” 랭크뉴스 2024.03.28
39747 인천 사전투표소서도 몰카 나왔다…"남동구 2곳, 계양구 3곳" 랭크뉴스 2024.03.28
39746 남몰래 1000만 원 기부... 동료 잃은 소방관 울린 '관종언니' 랭크뉴스 2024.03.28
39745 ‘1년새 재산 41억 늘어난’ 박은정 부부, 남편 “윤석열·한동훈도 책임져야”…홈페이지는 ‘먹통’ 랭크뉴스 2024.03.28
39744 [속보]‘7억대 금품수수’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구속 피해 랭크뉴스 2024.03.28
39743 서울에서 ‘민주당 후보 뽑겠다’ 처음 앞서…2030 부동층이 관건 랭크뉴스 2024.03.28
39742 내일부터 5성급 호텔 ‘공짜 기념품’ 사라진다…어메니티 무료 제공 금지 랭크뉴스 2024.03.28
39741 ‘7억대 금품수수 의혹’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구속영장 기각 랭크뉴스 2024.03.28
39740 ‘생활고’ 호소하는 전공의…선배들, 분유·기저귀 지원도 랭크뉴스 2024.03.28
39739 '그런 머리로 일했냐' 정재호 주중대사 갑질 의혹‥외교부 조사 착수 랭크뉴스 2024.03.28
39738 [영상] '포르쉐 닮은' 전기차가 4000만원…中 샤오미, 또 ‘대륙의 실수?’ 랭크뉴스 2024.03.28
39737 ‘윤 대통령 친구’ 정재호 주중대사 ‘폭언·비위’로 신고당해 랭크뉴스 2024.03.28
39736 화성처럼 변한 네이멍구 황사…수업 중단에 교통 통제 속출 랭크뉴스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