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필리핀 앙헬레스 지역. 사진 위키피디아 캡처

필리핀의 관광 명소인 앙헬레스에서 소매치기를 당하면서 다친 한국인 관광객이 결국 사망했다.

5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60대 한국인 남성 A씨가 앙헬레스에서 소매치기 피해를 보는 과정에서 심하게 다쳤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약 열흘만인 지난 3일 숨졌다.

현지 경찰당국은 범인 검거를 위해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은 사건 발생 인지 직후부터 유가족에게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 중”이라며 “현지 경찰당국에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도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에도 앙헬레스에서 50대 한인이 2인조 강도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382 ['총장 패싱' 檢·檢 갈등] 검찰총장 진상 조사 지시에…'디올백' 검사 사표 던져 '반발' 랭크뉴스 2024.07.22
28381 ‘김건희 출장조사’ 질책한 검찰총장 “처분은 원칙대로”...재충돌 예고 랭크뉴스 2024.07.22
28380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수사검사 사표…"감찰 대상 돼 회의감" 랭크뉴스 2024.07.22
28379 신호 위반 오토바이 사고로 ‘뇌사’ 70대男, 3명에 ‘새 삶’ 주고 하늘나라로 랭크뉴스 2024.07.22
28378 야당 단독 ‘노란봉투법’ 환노위 통과…국민의힘 퇴장 랭크뉴스 2024.07.22
28377 ‘할아버지 부부’ 돼서도 행복할 권리…65쪽 판결문이 남긴 질문 [뉴스AS] 랭크뉴스 2024.07.22
28376 환노위, 노란봉투법 野 단독처리…與 "불법파업 조장" 반발 퇴장(종합) 랭크뉴스 2024.07.22
28375 [단독] 검찰 "이화영-김성태, 10년간 경제적 후원 관계 지속" 랭크뉴스 2024.07.22
28374 검찰총장 '감찰부 조사' 지시 당일, 디올백 수사팀 검사 사표 랭크뉴스 2024.07.22
28373 [단독] ‘검찰총장 패싱’…자택 찾아간 중앙지검장, 총장은 안 만났다 랭크뉴스 2024.07.22
28372 ‘이재명 닥터헬기’ 특혜 아니라면서…권익위, 의료진·구급대원에 ‘뒤끝’ 랭크뉴스 2024.07.22
28371 버티던 바이든, 결국 고집 꺾었다‥"해리스 부통령 지지" 랭크뉴스 2024.07.22
28370 노란봉투법, 국회 환노위 통과…국힘 표결 불참 랭크뉴스 2024.07.22
28369 "두 아들 건다"던 카라큘라… 영상 모두 내리고 은퇴 선언 랭크뉴스 2024.07.22
28368 대검 진상조사 지시에…'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사팀 검사 사표 랭크뉴스 2024.07.22
28367 글로벌 기관투자가들이 꼽은 경제 리스크 1위는 ‘지정학’ 랭크뉴스 2024.07.22
28366 [단독] 복지법인 이사가 ‘장애인 성폭력’ 가해자 변호?…법인은 2차 가해 논란 랭크뉴스 2024.07.22
28365 권익위 “흉기 피습 이재명 헬기 이송, 병원·소방 공무원들 행동강령 위반” 랭크뉴스 2024.07.22
28364 권익위, 이재명 헬기 이송 특혜 논란에 “위반 사항 없다” 랭크뉴스 2024.07.22
28363 김여사 조사 장소는 '경호처 교육원'‥여사 측에서 정해 알렸다 랭크뉴스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