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필리핀 앙헬레스 지역. 사진 위키피디아 캡처

필리핀의 관광 명소인 앙헬레스에서 소매치기를 당하면서 다친 한국인 관광객이 결국 사망했다.

5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60대 한국인 남성 A씨가 앙헬레스에서 소매치기 피해를 보는 과정에서 심하게 다쳤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약 열흘만인 지난 3일 숨졌다.

현지 경찰당국은 범인 검거를 위해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은 사건 발생 인지 직후부터 유가족에게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 중”이라며 “현지 경찰당국에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도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에도 앙헬레스에서 50대 한인이 2인조 강도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339 ‘이 간식’ 먹은 아기 입주변에 화상·물집…왜 이런 부작용이? 랭크뉴스 2024.06.05
12338 북, 동해선 철로 철거…군, 서북도서 훈련 이달 재개 랭크뉴스 2024.06.05
12337 액트지오 대표 "세계 최고의 회사‥심해 저류층 탐사에 특화" 랭크뉴스 2024.06.05
12336 22대 국회 첫 본회의도 ‘반쪽’으로…여당, 불참키로 랭크뉴스 2024.06.05
12335 "비계 삼겹살 먹을 바엔 차라리"…큰일 난 제주도, 한국인도 '외면' 랭크뉴스 2024.06.05
12334 총리실 박성근 전 비서실장,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로 재취업 랭크뉴스 2024.06.05
12333 ‘아이 키우는 공무원은 하루 재택근무’...지자체 주4일 출근제 도입 확산세 랭크뉴스 2024.06.05
12332 "밀양 가해자들 서로 제보 중…가해자 44명 모두 공개할 것" 랭크뉴스 2024.06.05
12331 ‘액트지오’ 관계자 입국…지난달 시추선 계약 랭크뉴스 2024.06.05
12330 [속보] 尹 대통령 발표 이틀 만에 방한 액트지오 고문 "한국에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 랭크뉴스 2024.06.05
12329 청소년 문신·흉터 제거해주고 심리 상담까지…어디서 어떻게? 랭크뉴스 2024.06.05
12328 최고 연 20% 적금 상품에 대구은행 앱, 이용자 몰렸다 랭크뉴스 2024.06.05
12327 “언론 못 믿겠다” “TV 안 본다” 눈 감고 귀 막는 김호중 팬들 랭크뉴스 2024.06.05
12326 다음달부터 적용되는 ‘스트레스 DSR’… 꿈틀대는 갭투자에 부채질 우려 랭크뉴스 2024.06.05
12325 암 환자들 “의료공백 해소” 간절한데…의료인들 1천억원대 손배 소송 랭크뉴스 2024.06.05
12324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교수된 '지드래곤', 리더십 특강한다 랭크뉴스 2024.06.05
12323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곳곳에 비…산간 지역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랭크뉴스 2024.06.05
» »»»»» 필리핀에서 소매치기 당하다 다친 한국인, 열흘만에 숨져 랭크뉴스 2024.06.05
12321 “아빤 늘 최고였어” 국가대표 출신 40대, 3명 살리고 하늘로 랭크뉴스 2024.06.05
12320 “아빤 늘 최고였어요” 국대 출신 40대, 3명 살리고 하늘의 별 되다 랭크뉴스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