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국민의힘은 5일 오후 22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열리는 국회의장단 선출 표결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본회의 의사일정에 대해 여야 간 협의가 제대로 되지 않고 합의하지 않았음에도 야당이 일방적으로 본회의를 강행 처리하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며 “본회의 표결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국회법에 규정된 의장단 선출 시한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본회의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학영 국회부의장 선출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본회의 진행은 국회법에 따라 출석의원 중 최다선이자 최고령인 추미애 민주당 의원이 맡을 예정이다.

한편 여야는 앞서 이날 오전 상임위원회 배분을 위한 원내지도부 회동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못한 채 협상이 불발됐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8148 민주 김준혁, 성균관장 만나 "퇴계는 성관계 지존" 발언 사과 랭크뉴스 2024.04.13
8147 호주 시드니 쇼핑센터에서 흉기 난동···9개월 아기도 피해 랭크뉴스 2024.04.13
8146 민주 “尹정권, 탄핵 가까운 불신임 평가... ‘채상병 특검’ 거부하면 재앙 직면” 랭크뉴스 2024.04.13
8145 한 발에 1만 7000원…英이 우크라에 지원하는 신무기 정체 랭크뉴스 2024.04.13
8144 호주 시드니 대형 쇼핑몰서 흉기 난동…“5명 사망” 랭크뉴스 2024.04.13
8143 한국서 6조 쓸어담고도 기부는 ‘0’...루이비통에게 한국은 호갱? 랭크뉴스 2024.04.13
8142 호주 시드니 교외 쇼핑센터서 대낮에 칼부림…"5명 사망" 랭크뉴스 2024.04.13
8141 尹대통령, 비서실장 교체할 듯···이르면 내일 발표 랭크뉴스 2024.04.13
8140 "미국, '이란 순항미사일·드론 이동' 포착"‥보복 초읽기? 랭크뉴스 2024.04.13
8139 독립적인 삶 살았다…자매→남매 성전환 샴쌍둥이 62세로 사망 랭크뉴스 2024.04.13
8138 우크라 "날 풀리며 러 탱크 접근…동부 전황 악화" 랭크뉴스 2024.04.13
8137 [영상]"캐나다서 마시던 커피 그리워"…현지보다 2배 이상 비싸도 '오픈런'한다는데… 랭크뉴스 2024.04.13
8136 일요일 전국 초여름 날씨 계속…월요일엔 비 소식 랭크뉴스 2024.04.13
8135 "장병들 먹일 닭백숙 준비해달라" 군 간부 사칭 사기 잇따라 랭크뉴스 2024.04.13
8134 당신 머릿속에도 시한폭탄이?…24시간 이내 40% 숨지는 병 [건강한 가족] 랭크뉴스 2024.04.13
8133 “장병 50인분 닭백숙 예약” 군인 사칭해 돈 뜯어낸 보이스피싱 랭크뉴스 2024.04.13
8132 [영상]"캐나다서 마시던 커피 그리워"…개점하자 마자 '오픈런' 준비 완료했다는데… 랭크뉴스 2024.04.13
8131 예외 없는 온난화…마냥 반가울 수 없는 ‘남극의 꽃’ 랭크뉴스 2024.04.13
8130 기다림에서 기억으로…세월호 침몰해역 선상 추모제 랭크뉴스 2024.04.13
8129 “푸틴, 자포리자 원전 재가동 계획 국제원자력기구에 밝혀” 랭크뉴스 2024.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