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오후 국회에서 국회의원·원외 지역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연석회의를 열어 당헌·당규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이번 회의는 국회의장단 후보자 및 원내대표 경선에 권리당원 투표 20%를 반영하는 내용을 담은 당헌·당규 개정을 앞두고 당내 여론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는 대선에 출마하려는 당 대표가 '상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 당무위원회 의결로 사퇴 시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예외 규정도 포함됐다.

현행 당헌·당규는 당 대표나 최고위원이 대선에 출마하기 위해 선거 1년 전 사퇴하도록 한다.

앞서 민주당 지도부는 당원 다수의 지지를 받던 추미애 의원이 의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뒤 당의 주요 의사결정이나 인선에 당원들이 적극적으로 관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요구에 따라 당헌·당규 개정을 추진했다.

다만 일각에서 충분한 논의 없이 속전속결로 가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나왔고, 이재명 대표는 선수별 간담회와 당원 게시판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345 “최악의 글로벌 IT 대란 정상화까지 몇 주 걸릴 수도” 랭크뉴스 2024.07.20
27344 한동훈 “공소 취소 부탁했단 얘기 괜히 했다” 랭크뉴스 2024.07.20
27343 사퇴 압박에 '완주' 천명한 바이든…속으로는 출구 전략 고심 중? 랭크뉴스 2024.07.20
27342 월 2만원만 내면 배달부가 점심마다 집밥을 회사로 갖다준다...놀라운 인도 시스템 랭크뉴스 2024.07.20
27341 바이든 “다음 주 유세 복귀... 투표로 트럼프 이길 수 있어” 랭크뉴스 2024.07.20
27340 솔로 컴백 조현아의 무대 영상에 쏟아지는 조롱과 망신주기[이진송의 아니 근데] 랭크뉴스 2024.07.20
27339 "도심이었는데, 갑자기 숲속됐다"…서울 한복판 명소 뜬 이 길 랭크뉴스 2024.07.20
27338 사퇴할 결심 근접했다더니 결국…바이든 "트럼프 이길 수 있다…내주 유세 복귀 고대" 랭크뉴스 2024.07.20
27337 "누군가 전현희 오른 뺨 때렸다"…폭력·폭언 판친 법사위 랭크뉴스 2024.07.20
27336 바이든 "다음 주 유세 복귀... 투표로 트럼프 이길 것" 랭크뉴스 2024.07.20
27335 "술·담배 사다주세요" 미성년자 탈선 온상 된 배달 플랫폼 랭크뉴스 2024.07.20
27334 주말에도 장마…일부 지역 강한 비소식 속 무더위 이어져 랭크뉴스 2024.07.20
27333 [시승기] 레이싱카 느낌의 벤츠 CLE 오픈카 카브리올레 랭크뉴스 2024.07.20
27332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법인카드 부정사용 의혹 반박…“악의적 프레임” 랭크뉴스 2024.07.20
27331 필리핀 여친 ‘임신 잠적’ 논란 남성… “유부남 아니다” 랭크뉴스 2024.07.20
27330 “새 여권 나왔다, 6시간 뒤 뜨자”…잘 나가던 북한 외교관은 왜? ① [뒷北뉴스] 랭크뉴스 2024.07.20
27329 '혁신'으로 시작해 '혁신'으로 끝난 롯데 신동빈의 주문 랭크뉴스 2024.07.20
27328 3차대전? 다보스포럼이 배후?…IT 대란에 음모론도 쏟아져 랭크뉴스 2024.07.20
27327 늙으면 왜, ‘깜빡깜빡’ 기억이 안 날까? 랭크뉴스 2024.07.20
27326 결단 임박설 속 바이든 '완주' 재확인…美민주, 내홍 깊어져(종합) 랭크뉴스 202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