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4일 경남 창원시에서 초등학생 3명을 태운 차량이 추락한 사고 현장. 사진 제공=경남소방본부

[서울경제]

초등학생들을 태우고 있던 학원 차량이 갑자기 후진해 도로 아래로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이 차량에 타고 있던 70대 운전자와 초등학생 3명은 모두 큰 부상 없이 무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한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스타렉스 학원차가 갑자기 후진하다 연석과 철조망을 넘어 약 3m 아래로 추락했다. 차량은 크게 파손되지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이 차는 인근 초등학교에서 학생을 태우고 가던 중 갑자기 멈췄고 알 수 없는 이유로 약 100m를 후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급발진을 주장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로 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006 트럼프, 총 맞고 호감도 올랐다… 민주 지지자 60%는 "바이든 사퇴해야" 랭크뉴스 2024.07.22
28005 北,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서 3300억 털었다…"올해 최대 규모" 랭크뉴스 2024.07.22
28004 아르헨 고위관료는 파리목숨?…4일에 한명꼴, 7개월간 55명 경질 랭크뉴스 2024.07.22
28003 MS발 먹통 대란에 “빙산의 일각”…취약성 노출한 ‘초연결 세계’ 랭크뉴스 2024.07.22
28002 필리핀 "남중국해 암초에 물자보급 중국과 잠정 합의"(종합) 랭크뉴스 2024.07.22
28001 한은 “올해 中 경제 4% 후반 성장… 부동산이 하반기 회복 좌우” 랭크뉴스 2024.07.22
28000 "네타냐후, 트럼프 재선 시 유리하다 여겨 휴전협상 시간 끌어" 랭크뉴스 2024.07.22
27999 “외교관도 탈출” “노예 벗어나라” 대북 확성기 들어보니 랭크뉴스 2024.07.22
27998 기흥역서 연기 발생해 승객 대피…2시간 만에 정상화 랭크뉴스 2024.07.22
27997 [단독] 진화하는 학폭…‘킥보드 셔틀’ 중학생 3명 경찰 수사 랭크뉴스 2024.07.22
27996 “내 딸 이예람, 잘 가…우린 계속 싸울 거야” 랭크뉴스 2024.07.22
27995 대북전단-오물풍선-확성기 악순환…접경 군사충돌 우려 커져 랭크뉴스 2024.07.22
27994 [사설] 檢 김여사 대면조사…특별감찰관 임명해 의혹 원천 차단해야 랭크뉴스 2024.07.22
27993 ‘정봉주 1위’에 민주당 당황… 이재명, 김민석 순위에 “이해 안 돼” 랭크뉴스 2024.07.22
27992 “조명 떨어져” 싸이 공연 중단…충주서 차량 돌진 뒤 살인 랭크뉴스 2024.07.22
27991 또 검찰총장 패싱 논란… “이원석 총장, 이 상황 깊이 고심” 랭크뉴스 2024.07.22
27990 조각상 매달려 입맞추고 음란행위…이탈리아 뒤집은 여성 행동 랭크뉴스 2024.07.22
27989 역대급 대미흑자 표적되나… “트럼프, 한·미FTA 흔들 수도” 랭크뉴스 2024.07.22
27988 김건희 여사 비공개 조사 장소, 종로 대통령경호처 부속청사 랭크뉴스 2024.07.22
27987 5대 은행 가계대출 이달에만 3조6000억 늘어… 연내 5% 증가 전망 랭크뉴스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