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수입차 딜러사 "해당사안 엄중하게 인지"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20년 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한 남성이 근무하던 수입차 딜러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딜러사인 아이언모터스는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입장문에서 "당사는 해당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인지해 해당자를 해고 조치했다"며 "고객들에게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사건 후 개명하고 아이언모터스의 전시장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볼보차코리아 이날 별도의 입장문에서 "현재 논란이 된 사안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관련 딜러사에서 적절한 조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볼보 입장문 캡처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407 이지스운용, 獨 부동산 펀드 도산 절차 신청… 현재 기준 투자자 3000억원 손실 랭크뉴스 2024.06.26
30406 양산 돌입한 한국형 전투기… “가격·유지비·확장성 강점” 랭크뉴스 2024.06.26
30405 [단독]소방당국, 석달전 화성 공장 화재 위험 정확히 지목···“급격연소로 인명피해 우려” 랭크뉴스 2024.06.26
30404 산책로서 쓰러진 70대 남성, 3분 만에 도착한 경찰과 시민이 구해 랭크뉴스 2024.06.26
30403 “가장 지적인 나라”?… IQ 기준 1등 일본, 한국은 5등 랭크뉴스 2024.06.26
30402 ‘상속세 부담 과도’ 재계 주장에 공감한 이복현 “하반기가 개선 골든타임” 랭크뉴스 2024.06.26
30401 "김혜경 책 사서 이재명 재판 비용 보태자"... 하루 500권 팔려 10배 폭증 랭크뉴스 2024.06.26
30400 복지차관, '의새' 발음 지적에 "의협 인사도 같은 발음 실수" 랭크뉴스 2024.06.26
30399 고금리에 역대급 '이자 잔치'...은행권, 작년 이자 수익만 34조 랭크뉴스 2024.06.26
30398 [단독] 소방당국, '화성 참사' 아리셀 공장 화재안전영향평가 검토 랭크뉴스 2024.06.26
30397 한동훈 만남 거절한 홍준표 “총선 쫄딱 망해놓고 또 하겠다?” 랭크뉴스 2024.06.26
30396 56년 만에 주름진 손 맞잡은 남매… 6·25 때 생이별 후 극적 상봉 랭크뉴스 2024.06.26
30395 조국 "윤 대통령의 북한 비판 메시지, 고해성사인가" 랭크뉴스 2024.06.26
30394 “비싼 집값 때문에 못살겠다”...‘탈 서울’ 급증 랭크뉴스 2024.06.26
30393 화성 화재 아리셀 '불법파견' 정황 짙어져…모회사도 의혹(종합) 랭크뉴스 2024.06.26
30392 한·미·일 북핵대표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 랭크뉴스 2024.06.26
30391 윤 대통령 “7월부터 전 국민 마음투자사업…정신건강 정책 대전환” 랭크뉴스 2024.06.26
30390 윤 대통령 "임기 내 100만 명 심리상담"‥다음 달 본격 시작 랭크뉴스 2024.06.26
30389 "의사 처방전 있어야 전자담배 산다고?" 금연법 강하게 미는 '이 나라' 랭크뉴스 2024.06.26
30388 정부·여당 뜻대로 했으면…‘화성 참사’ 아리셀, 중대재해법 피할 뻔했다 랭크뉴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