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마크


현직 경찰관이 유명 가수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조회해 실제 집까지 찾아갔다가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충남경찰청 소속 경찰관 A씨가 지난 4월 내부망을 통해 유명 트로트 가수 B씨의 집 주소를 알아냈다.

그는 이후 서울에 있는 B씨 주거지를 직접 찾아갔다. A씨가 위해를 가하진 않았지만 놀란 B씨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필요시 집 주소 등이 포함된 개인정보를 열람할 수 있지만 상급 경찰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경찰은 A씨가 사적인 목적으로 B씨의 개인정보를 무단 조회한 사실은 확인하고 직위해제했다. 충남경찰청은 A씨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311 이웃 살해 후 도주 40대‥열흘 전부터 아랫집에 랭크뉴스 2024.07.04
29310 “김정은 집무실 2분 내 타격”…게임체인저 ‘극초음속 미사일’ 위력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7.04
29309 앞으로 채무자 가족들도 불법추심 때 정부 법률지원 받는다 랭크뉴스 2024.07.04
29308 국립중앙의료원 돌진 택시기사 마약 간이검사 양성 랭크뉴스 2024.07.04
29307 잘 나가는 SK하이닉스 HBM, 수출입 데이터서도 보이네 랭크뉴스 2024.07.04
29306 “샌드위치 사고 인증까지 했는데”…여중생 사진 공개한 업주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7.04
29305 국화 든 김건희 여사…시청역 참사 현장 찾았다 [포착] 랭크뉴스 2024.07.04
29304 ‘해병대원 특검법’ 밤샘 필리버스터…“탄핵 교두보”·“입법부 책무” 랭크뉴스 2024.07.04
29303 ‘사퇴 없다’는 바이든, 지지율 급락에 정치 운명 초읽기 랭크뉴스 2024.07.04
29302 [단독] 금융위원장에 김병환 기재부 1차관 내정 랭크뉴스 2024.07.04
29301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골드바' 랭크뉴스 2024.07.04
29300 143명 의원 참여 '초당적 정치개혁' 모임은 어쩌다 용두사미가 됐나[창간기획:초당적 '30년 전략' 짜자] 랭크뉴스 2024.07.04
29299 김건희 여사, 시청역 사고 현장 찾아 추모 장면 목격 랭크뉴스 2024.07.04
29298 채상병특검법 필리버스터 이틀째‥야권, 오후 표결 전망 랭크뉴스 2024.07.04
29297 김건희 여사, 한밤에 시청역 참사 현장 찾아 추모 랭크뉴스 2024.07.04
29296 송일국 뭐하나 했더니…"슈돌 이후 8년, 행사조차 안 들어와" 랭크뉴스 2024.07.04
29295 ‘자본 완전잠식’ 석유공사 동해 탐사, 도박인가 부활 신호탄인가 랭크뉴스 2024.07.04
29294 김건희 여사, 국화꽃 들고 시청역 참사 현장 추모 랭크뉴스 2024.07.04
29293 북·러회담 후 만난 시진핑·푸틴,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 랭크뉴스 2024.07.04
29292 ‘이상한 일방통행길’ 세종대로 18길…역주행 대책은 표지판 하나뿐 랭크뉴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