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마크


현직 경찰관이 유명 가수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조회해 실제 집까지 찾아갔다가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충남경찰청 소속 경찰관 A씨가 지난 4월 내부망을 통해 유명 트로트 가수 B씨의 집 주소를 알아냈다.

그는 이후 서울에 있는 B씨 주거지를 직접 찾아갔다. A씨가 위해를 가하진 않았지만 놀란 B씨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필요시 집 주소 등이 포함된 개인정보를 열람할 수 있지만 상급 경찰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경찰은 A씨가 사적인 목적으로 B씨의 개인정보를 무단 조회한 사실은 확인하고 직위해제했다. 충남경찰청은 A씨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836 주택난에 칼 빼든 바르셀로나, 관광객용 단기 임대 금지 랭크뉴스 2024.06.22
28835 "상견례 100만원, 결혼 축하금 2000만원"…팔 걷고 중매 나선 '이곳' 랭크뉴스 2024.06.22
28834 [단독] 이탈리아 스틴티노시 "평화의 소녀상 비문, 안 바꾼다" 랭크뉴스 2024.06.22
28833 하루 18시간 근무에 일당 1만 원…英 억만장자 가족의 '민낯' 랭크뉴스 2024.06.22
28832 원 구성 주도 민주당 "주말 끝나면 국회열차 18량 출발" 랭크뉴스 2024.06.22
28831 라인 강탈, 손정의가 앞장섰나 "내가 책임지고 하겠다" 랭크뉴스 2024.06.22
28830 ‘여름 불청객’ 모기, 인공지능으로 잡는다! 랭크뉴스 2024.06.22
28829 “떠다니는 군사기지”…미 항공모함 ‘루스벨트’ 부산 입항 랭크뉴스 2024.06.22
28828 3천300년전 난파선 발견…지중해 해상무역 역사 다시 쓰나 랭크뉴스 2024.06.22
28827 美차관보, 푸틴 다녀간 베트남서 "우리 관계, 어느때보다 튼튼" 랭크뉴스 2024.06.22
28826 지긋지긋 무좀, 식초 물에 담그면 없앨 수 있다?…오해와 진실 랭크뉴스 2024.06.22
28825 로또 1등 12명 당첨금 22억씩…자동 8명·수동 3명 랭크뉴스 2024.06.22
28824 "월성 4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2.3톤 바다로 누설돼"(종합) 랭크뉴스 2024.06.22
28823 타이완행 대한항공 여객기, 기체결함에 긴급 회항 랭크뉴스 2024.06.22
28822 돌아온 김성회 “윤석열, 하고 싶은 게 없는 대통령” [공덕포차] 랭크뉴스 2024.06.22
28821 여성 환자가 70% ‘하지정맥류’, 노출 계절에 더 심해지는데 랭크뉴스 2024.06.22
28820 대만 타이중 가던 대한항공 항공편 기체 결함으로 회항 랭크뉴스 2024.06.22
28819 “기생충” “실패자” 유튜버 모욕한 이근 벌금형 랭크뉴스 2024.06.22
28818 올해 1~5월 對중국 투자 전년대비 28.2% 감소 랭크뉴스 2024.06.22
28817 접촉사고 내고 음주측정 거부…주한러시아 대사관 “관심 높아 당혹” 랭크뉴스 2024.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