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지원 유세하고 최근에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난 가수 김흥국 씨가, 한 전 위원장의 차기 당대표 출마설에 대해 "그렇게 인기가 많은데 나와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장했습니다.

김흥국 씨는 오늘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총선 지원 연예인 자원봉사단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한 전 위원장이 나와 달라고 국민들이 다 말하는데, 전당대회에 나와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한 전 위원장과 만났을 때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논의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나도 물어보고 싶었는데 차마 물어보지를 못했다"면서도, 자신의 유행어를 차용해 "'들이대야' 하지 않겠냐"고 강조했습니다.

김 씨는 "한 전 위원장이 좀 외로워 보였다"며 "답답하니 도서관 가고 미술관 가고 운동도 하는 모양인데, 만나서 2시간 넘게 대화하는데 갈 생각을 안 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예술인 여러분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각자의 소신과 신념에 따라 정치적 입장을 견지할 수 있어야 하겠다"며 "국민의힘을 응원하는 것이 당당하고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076 화성 화재 사망자 23명 전원 질식사…국과수 구두소견 나와 랭크뉴스 2024.06.26
26075 "완전 바가지" 10만원 회 논란, 알고보니 자갈치시장 아니었다 랭크뉴스 2024.06.26
26074 [단독] ‘임성근, 혐의자→관련자’ 국방부 법무관리관실 지침 랭크뉴스 2024.06.26
26073 ‘미친 여자’ ‘이 여자 제정신’ 의협 회장에 막말 이유 묻자 “표현의 자유” 랭크뉴스 2024.06.26
26072 세브란스병원 교수 27일 '무기한 휴진' 강행…"필수분야는 유지" 랭크뉴스 2024.06.26
26071 세브란스 교수들, 27일 무기한 휴진 강행…아산병원도 4일 휴진(종합) 랭크뉴스 2024.06.26
26070 “성실한 '공무원'이었는데 왜?”…‘로봇 주무관’ 계단서 뛰어내려 ‘와장창’ 랭크뉴스 2024.06.26
26069 [단독] 유재은, 채상병 사건 이첩 당일 '02-800' 대통령실 통화 랭크뉴스 2024.06.26
26068 세브란스병원 교수 내일부터 무기한 휴진 강행 랭크뉴스 2024.06.26
26067 세브란스병원 내일부터 '무기한 휴진'…"혼란 종식 위한 최후의 수단" 랭크뉴스 2024.06.26
26066 참사 석달 전 “아리셀 3동 인명피해 우려”…화성소방서의 경고 랭크뉴스 2024.06.26
26065 ‘아리셀 화재’ 이주노동자 ‘불법파견’이 사고 키웠나? 랭크뉴스 2024.06.26
26064 '韓핵무장' 與전대 화두로…나경원 “대표되면 당론 추진” 랭크뉴스 2024.06.26
26063 [단독] 與선관위 “전대 러닝메이트, 문제 없다” 내부 공감대…27일 공식 논의 랭크뉴스 2024.06.26
26062 '10전 10패' 신동주...신동빈 체제 더 굳건해진 '롯데' 랭크뉴스 2024.06.26
26061 "대한민국 전 분야 총파산"‥'尹 탄핵청원' 법사위 회부 랭크뉴스 2024.06.26
26060 中유학생으로 위장해 국내 잠입… 대학가 ‘산업스파이’ 적색경보 랭크뉴스 2024.06.26
26059 "장관도 차관도 '의새'‥우연?" 복지차관 진땀 해명은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6.26
26058 화성 화재 국면에… 경기지사에 ‘좌표’ 찍은 친명 랭크뉴스 2024.06.26
26057 "포스트 코로나에 결혼식는다 했더니" 출생아수 '깜짝' 반등 랭크뉴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