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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지원 유세하고 최근에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난 가수 김흥국 씨가, 한 전 위원장의 차기 당대표 출마설에 대해 "그렇게 인기가 많은데 나와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장했습니다.

김흥국 씨는 오늘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총선 지원 연예인 자원봉사단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한 전 위원장이 나와 달라고 국민들이 다 말하는데, 전당대회에 나와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한 전 위원장과 만났을 때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논의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나도 물어보고 싶었는데 차마 물어보지를 못했다"면서도, 자신의 유행어를 차용해 "'들이대야' 하지 않겠냐"고 강조했습니다.

김 씨는 "한 전 위원장이 좀 외로워 보였다"며 "답답하니 도서관 가고 미술관 가고 운동도 하는 모양인데, 만나서 2시간 넘게 대화하는데 갈 생각을 안 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예술인 여러분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각자의 소신과 신념에 따라 정치적 입장을 견지할 수 있어야 하겠다"며 "국민의힘을 응원하는 것이 당당하고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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