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토트넘 홋스퍼 이브 비수마. AFP=연합뉴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 동료 이브 비수마가 강도에 습격당해 고가의 시계를 빼앗겼다.

4일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비수마는 현지 시간 지난 2일 오전 4시께 휴가지인 프랑스 칸의 한 호텔로 귀가하던 중 괴한 2명을 마주쳤고, 30만 유로(약 4억5000만원) 상당의 시계를 강탈당했다.

강도들은 최루 가스를 써서 비수마와 아내를 공격했다고 비수마의 대리인은 밝혔다.

프랑스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비수마는 급히 영국으로 돌아왔다.

현지 대중지 더선에 따르면 빼앗긴 시계는 스위스 최고급 시계 ‘리차드 밀’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성명을 통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파악하고 있다. 비수마와 가족들을 위해 계속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말리의 국가대표인 비수마는 2018년 프랑스 프로축구 릴에서 브라이턴으로 이적한 후 주전 미드필더로 발돋움했고, 2022년 6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토트넘 첫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경기 등 공식전 28경기에 나선 그는 지난 시즌에는 리그에서만 28경기에 출전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878 1년 수업 몰아서 듣나…정부, 전국 의대에 유급 방지책 마련 요구 랭크뉴스 2024.05.06
30877 "대통령 2주년 회견서 '김건희 여사 특검'·해병대 특검' 수용해야" 랭크뉴스 2024.05.06
30876 [속보] 이스라엘, 美에 "하마스 제안 거부로 라파 작전 불가피" 통보 랭크뉴스 2024.05.06
30875 "아악! 오빠 미안해" 로펌 출신 변호사에 살해당한 아내, 마지막 말 랭크뉴스 2024.05.06
30874 와! 버려진 낙하산 원단을 이렇게 활용한다고? 랭크뉴스 2024.05.06
30873 [단독] '사적 응징' 자처한 유튜버의 두 얼굴… 수억 뒷돈 뜯다 재판행 랭크뉴스 2024.05.06
30872 "알바는 4대보험 대상 아냐" 근로기준법 어긴 엉터리 신고 근절 랭크뉴스 2024.05.06
30871 박찬대 “22대 첫 법안은 ‘25만원 지원금’… 법사위·운영위 반드시 확보” 랭크뉴스 2024.05.06
30870 尹, 9일 오전 10시 취임 2주년 회견…"국민 오해 소상히 설명" 랭크뉴스 2024.05.06
30869 한수원, 루마니아 원전 인프라 설계 용역 계약 랭크뉴스 2024.05.06
30868 “초저가 ‘알리’가 뭐든지 가장 싸다고?” 랭크뉴스 2024.05.06
30867 이스라엘, 美에 "하마스, 제안 거부…라파 작전 불가피" 美 통보 랭크뉴스 2024.05.06
30866 고물가 쓰나미로 ‘플렉스, 욜로’ 콘텐츠 대신 ‘짠테크’ 유행 랭크뉴스 2024.05.06
30865 내일까지 전국이 흐리고 비 오락가락 랭크뉴스 2024.05.06
30864 "의사들 휴진에..."대형병원 앞 약국 구조조정 불가피 랭크뉴스 2024.05.06
30863 尹대통령 9일 2주년 회견…"국민이 정말 궁금할 내용 준비" 당부(종합) 랭크뉴스 2024.05.06
30862 윤 대통령, 9일 오전 10시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랭크뉴스 2024.05.06
30861 尹, 9일 오전 10시 기자회견 "가능한 모든 주제 질문 받을 것" 랭크뉴스 2024.05.06
30860 이재명·김혜경 부부, 대선 이후 첫 공개석상에… 두문불출 김건희 여사는 랭크뉴스 2024.05.06
30859 ‘법원 판단’에 숨죽이는 의정···“양쪽 손 놓을 동안 환자들은 계속 희생” 랭크뉴스 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