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기 과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배우 박상민 씨를 지난달 27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8시쯤 음주 상태로 경기 과천시에 있는 자신의 집 주변까지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귀가 도중 골목길에 차를 세워두고 잠이 들었다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박 씨는 이날 새벽까지 과천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양주 등을 마신 뒤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거 당시 박 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박 씨는 음주운전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박 씨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을 받았습니다.

앞서 2011년 2월에는 서울 강남구에서 면허 정지 수치의 혈중알코올농도로 후배의 차량을 몰았다가 적발됐고, 1997년 8월에도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 접촉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매니저먼트 율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219 “잠기고, 넘치고”… 다시 여름 맞은 참사 현장은? [현장K]① 랭크뉴스 2024.06.19
27218 오토바이 배달원 보험사기 기승… 금감원, 허위입원 조사 착수 랭크뉴스 2024.06.19
27217 '당일치기' 된 푸틴 방북… 오늘 김정은과 9시간 밀착 소통 랭크뉴스 2024.06.19
27216 “혼자 벌어선 못 버텨…” 배우자 있는 가구 절반이 맞벌이 랭크뉴스 2024.06.19
27215 시총 1위 등극 엔비디아, 25년 누적 수익률 '60만배' 랭크뉴스 2024.06.19
27214 ‘백종원 표’도 탈났다… 연돈볼카츠 진실공방 랭크뉴스 2024.06.19
27213 BTS 진에 '기습뽀뽀' 시도한 팬…경찰, 성추행 사건 내사 착수 랭크뉴스 2024.06.19
27212 엔비디아, MS 제치고 시총 1위…S&P500·나스닥 역대 최고 마감 랭크뉴스 2024.06.19
27211 푸틴, 19일 새벽 북한 도착…김정은은 포옹하며 환대 랭크뉴스 2024.06.19
27210 ‘24년 인연’ 기자 질문에 울어버린 박세리…응원 쇄도 랭크뉴스 2024.06.19
27209 [메드테크]⑥ 4명 중 1명 걸리는 뇌졸중…세계 최다 종류·최고 정확도 AI로 잡는다 랭크뉴스 2024.06.19
27208 푸틴, 새벽 평양 도착…오늘 김정은 위원장과 정상회담 랭크뉴스 2024.06.19
27207 올해 들어 가장 더워…밤부터 제주 첫 장맛비 [출근길 날씨] 랭크뉴스 2024.06.19
27206 훠궈 내장, 소변 본 하수관서 건졌다…中도 경악한 中식재료 공장 랭크뉴스 2024.06.19
27205 휴진 대신 1200명 생명 지킨 분만병원들 “산모·아기 건강이 더 중요” 랭크뉴스 2024.06.19
27204 미 “대러 지원 차단…한반도 문제 해법은 정치·외교뿐” 랭크뉴스 2024.06.19
27203 할머니 몰던 차, 주차장 벽에 ‘쾅’…10개월 손자 숨져 랭크뉴스 2024.06.19
27202 광역버스 준공영제 재정 부담에… 정부, 노선 통폐합 검토 랭크뉴스 2024.06.19
27201 “저·고가 제품만으론 안돼”… 삼성, 스마트폰·워치 FE 모델로 점유율 사수 나서 랭크뉴스 2024.06.19
27200 "김호중 구속될 일인가" 팬에…법조계 "징역 30년형 수준 중범죄" 랭크뉴스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