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또 직원들을 대규모 감원에 나섰다. 이번에는 혼합현실(Mixed Reality)과 애저(Azure) 클라우드 부문 부서 직원들이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MS대변인은 혼합 현실 부서에서 일하는 일부 직원을 해고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메일에서 “오늘 우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혼합현실 조직 구조 개편을 발표했다”면서 “우리는 국방부의 통합시각훈련장비(IVAS) 프로그램에 전념하고 있으며 군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MS는 또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애저 클라우드 사업부에서도 수 백명을 해고하고 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보도했다.

감원 대상은 통신사와 네트워크 운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애저 포 오퍼레이터(Azure for Operators) 팀, 클라우드 프로젝트와 관련 기술 설루션을 지원하는 미션 엔지니어링(Mission Engineering) 팀이다. 이 팀에서만 최대 1500명이 해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MS는 로이터통신에 "조직과 인력 구조조정은 우리 사업 관리에 꼭 필요한 것이며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는 미래를 위해 전략적 성장 영역에 우선순위를 두고 투자할 것이며 고객과 파트너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MS는 올해 1월에도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X박스 부문에서 1900명을 해고한 바 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229 "뜨겁지 말입니다"…후임병 호소에도 계급장 태워 화상 입힌 선임병 랭크뉴스 2024.06.27
26228 유명 호수에 다리 담갔다가…주먹만한 물집 뒤덮여 '충격' 랭크뉴스 2024.06.27
26227 '홀로코스트 부정' 독일 95세 노인 징역 16개월 랭크뉴스 2024.06.27
26226 윤 대통령, 정신건강 정책 ‘대전환’ 선언…내달부터 ‘전 국민 마음투자사업’ 랭크뉴스 2024.06.27
26225 "이렇게 컸네, 송일국씨 아니에요?"…삼둥이 만난 유재석 깜짝 랭크뉴스 2024.06.27
26224 DNA 가닥 오가며 유전자 이동…크리스퍼 넘는 차세대 편집기술 나와 랭크뉴스 2024.06.27
26223 러 외무차관, 한국대사에 "대결적 정책 재검토 촉구" 랭크뉴스 2024.06.27
26222 '폭스바겐 7조원 투자' 美전기차 리비안주가 23%↑…상승폭 줄어 랭크뉴스 2024.06.27
26221 "X이나 먹어라"…英 총리 집 호수에 들어간 남성, 바지 내리고 한 행동 랭크뉴스 2024.06.27
26220 '임성근 골프 모임' 추진 카톡방에 등장한 도이치 공범? 랭크뉴스 2024.06.27
26219 [오늘의 별자리 운세] 6월 27일 목요일 랭크뉴스 2024.06.27
26218 드론 공격에 동료 다치자…러군, 곧바로 머리에 총 겨눠 '탕' 랭크뉴스 2024.06.27
26217 [속보] 러 외무차관, 한국대사에 "대결적 노선 수정 촉구" 랭크뉴스 2024.06.27
26216 “조선족이지 무슨 중국동포?” 17명 참변에도 날선 혐오 랭크뉴스 2024.06.27
26215 [영상]“어린 딸들 데려와 삼겹살 먹튀한 부부…큰 충격” 랭크뉴스 2024.06.27
26214 “코치가 체벌? 훈련 중 합의한 것” 해명 나선 손웅정 랭크뉴스 2024.06.27
26213 애들 피멍 들게 때린 코치, 손흥민 친형이었다…손웅정 부자 피소 랭크뉴스 2024.06.27
26212 美 증시, 엔비디아 주총 기다리며 혼조 출발 랭크뉴스 2024.06.27
26211 자영업 취약차주 대출 연체율 10%대…2년 만에 3배 ‘눈덩이’ 랭크뉴스 2024.06.27
26210 크렘린궁 "ICC의 前국방장관 체포영장 터무니없어" 랭크뉴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