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2022년 살포된 대북 전단 [자유북한운동연합 제공]

정부가 대북 전단을 추가로 살포하겠다고 예고한 탈북민 단체에 자제해달라는 요청을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북 전단 살포와 관련해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의 취지를 존중해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9월,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고, 처벌하는 법 조항은 '표현의 자유를 지나치게 침해한다'며 위헌 결정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헌재의 결정은 대북 전단을 법률로 금지·처벌하는 것이 기본권 침해라고 판단했을 뿐 정부의 자제 요청을 문제 삼은 것은 아니라는 지적에는 "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대북 전단 살포 단체와 계속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면서 "과거 전단 살포 단체와 주민 간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을 때 경찰이 직무집행법에 따라 차단한 사례가 있고 필요하다면 현장 상황에 따라 적절한 조처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922 尹 "北 비열한 도발까지 감행… 결코 좌시하지 않아" 랭크뉴스 2024.06.06
30921 [속보]윤 대통령 “북한, 세계에서 가장 어두운 암흑의 땅···평화는 힘으로 지켜” 랭크뉴스 2024.06.06
30920 [속보] 윤 대통령 "북, 비열한 도발... 한미동맹으로 국민지킨다" 랭크뉴스 2024.06.06
30919 강아지 두 마리를 쓰레기통에‥유기 현장 공개 랭크뉴스 2024.06.06
30918 에코프로비엠, 자회사 합병 완료…연내 코스피 이전 추진 랭크뉴스 2024.06.06
30917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 수혜주?’...증권가가 콕 찝은 ‘이 회사’ 랭크뉴스 2024.06.06
30916 푸틴 "韓 우크라에 무기공급 안해 대단히 감사…관계회복 기대"(종합) 랭크뉴스 2024.06.06
30915 손주 앞에서… 베트남 며느리 성폭행 시도한 80대 구속 랭크뉴스 2024.06.06
30914 尹 “北 비열한 도발, 좌시하지 않을 것…평화는 굴종 아닌 힘으로 지켜야” 랭크뉴스 2024.06.06
30913 "압도적 물리력으로 범인 제압"…경찰, 물리력 교육 강화 '눈길' 랭크뉴스 2024.06.06
30912 尹대통령 "北, 비열한 도발까지 감행…결코 좌시하지 않을것" 랭크뉴스 2024.06.06
30911 [속보] 尹 "北, 비열한 도발까지 감행…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 랭크뉴스 2024.06.06
30910 [속보] 尹대통령 "北, 비열한 도발까지 감행…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 랭크뉴스 2024.06.06
30909 탈북민단체 "대북 전단 20만장 가요 담은 USB 살포" 랭크뉴스 2024.06.06
30908 ‘의대 증원’ 6월 모의평가, “어려웠다”는 고3이 84% 랭크뉴스 2024.06.06
30907 4만명 몰린 대학축제서 술 먹고 춤춘 전북경찰청장 ‘구설’ 랭크뉴스 2024.06.06
30906 탈북민단체 "오늘 새벽 대북전단 20만 장 살포" 랭크뉴스 2024.06.06
30905 대법 "중국법 따라야"…뒤집힌 '미르의전설' 저작권 판결 랭크뉴스 2024.06.06
30904 "서른 넘었는데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요"···30대 캥거루족 증가 랭크뉴스 2024.06.06
30903 교감 뺨 때린 초3 학부모 "일방적 때렸다? 차별이 원인" 주장 랭크뉴스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