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태국 방콕의 한 호텔 객실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한국인 투숙객 2명이 크게 다친 것으로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현지시각 어제 저녁 7시 15분 쯤 태국 방콕 도심의 한 호텔 객실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했습니다.

당시 이 객실에서 투숙하고 있던 48살 남성 A씨와 36살 여성 B씨 등 한국인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폭발 영향으로 A씨는 3도 화상을 입었고, B씨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B씨의 손목에는 큰 상처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직후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객실 매에서 부탄가스 10여 개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지난 1일 태국에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의 관계와 입국 경위, 행적 등을 파악 중입니다.

주 태국 한국대사관은 공관원들을 사고 현장과 병원 등으로 보내 사고 경위 파악에 나서는 한편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취재: 정윤섭, 편집: 김시우)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036 동해 심해 탐사에 100억 넘게 써놓고 사업 내역 ‘기밀’이라는 정부 랭크뉴스 2024.06.20
28035 범의료계 대책위 출범…의·정 대화 물꼬 트나 랭크뉴스 2024.06.20
28034 "아빠의 신부가 되고 싶어" 日 어린 딸과 웨딩촬영 이벤트 '갑론을박' 랭크뉴스 2024.06.20
28033 오사카 갈 여객기를 크로아티아로 보낸 티웨이항공... EU 항공당국 "적절한 조치" 랭크뉴스 2024.06.20
28032 [단독] KF-21 기술자료 등 20여 기가 유출 확인…“내부 조력자 여부 수사 중” 랭크뉴스 2024.06.20
28031 푸틴-김정은 서명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무슨 뜻? 랭크뉴스 2024.06.20
28030 한달 새 40.6% 증가 ‘스팸 문자’ 폭탄…뒤늦게 조사 나선 방통위 랭크뉴스 2024.06.20
28029 "명동에 태국 관광객 왜 없나 했더니"…입국불허 논란에 반한 감정 커져 랭크뉴스 2024.06.20
28028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 대법원서 최종 결론 난다 랭크뉴스 2024.06.20
28027 사막에서도 물을 만들어내는 항아리 랭크뉴스 2024.06.20
28026 [금융뒷담] 한투證, 이노그리드 상장 무리하게 추진한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20
28025 12세 유대인 소녀 집단 성폭행 사건에…갈등 커진 프랑스, 궁지 몰린 마크롱 랭크뉴스 2024.06.20
28024 “이슈 돼서 힘들다” 설명이 전부…중국 공연 취소당한 한국 록밴드 랭크뉴스 2024.06.20
28023 한동훈, 오는 일요일 출사표‥반한 구심점은 원희룡? 나경원? 윤상현? 랭크뉴스 2024.06.20
28022 대낮 서울 아파트 단지에서 또 '불'‥"에어컨 수리 위해 용접하다 불붙었다" 랭크뉴스 2024.06.20
28021 '출마할 결심' 나경원, 내일 홍준표·이철우와 '긴급회동' 왜? 랭크뉴스 2024.06.20
28020 기안84 "내 삶의 은인"…416억 보너스 받는 '만화광' 누구 랭크뉴스 2024.06.20
28019 26학년도 의대 증원은 재논의?‥미묘하게 '여지' 남긴 정부 랭크뉴스 2024.06.20
28018 "자동 군사개입 포함"‥북러 동맹 부활? 랭크뉴스 2024.06.20
28017 미국, '하마스 억류 인질' 50명 생존 추정… 66명 사망했나 랭크뉴스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