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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벌어진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주동자 중 한 명의 근황이 폭로된 가운데, 또 다른 가해자의 신상과 근황도 공개됐습니다.

지난 1일 사건 주동자의 근황을 폭로했던 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는, 또 다른 가해자 중 한 명이라며 30대 남성 A씨의 신원과 SNS 계정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A씨는 현재 개명했으며, 과거 경남 지역에서 프랜차이즈 호프집을 운영했고 지금은 수입차 딜러로 일하며 여유 있는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 운영자는 A씨가 '원한을 품지 말고 사과하라'는 문구를 가장 좋아한다면서, 왜 밀양사건 피해자에게는 사과하지 않고 있는지 묻기도 했습니다.

폭로된 A씨의 SNS 계정은 현재는 폐쇄된 상태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A씨에 앞서 근황이 공개됐던 사건 주동자가 일하는 것으로 알려진 경북 청도군의 국밥집이 휴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해당 국밥집 앞에는 현재 '2024년 6월 3일부로 가게 확장 이전을 위해 당분간 휴업한다', '먼 길 오신 손님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사건 주동자가 이곳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누리꾼들은 해당 음식점 리뷰에 최하점 테러를 하고, 농지에서 불법으로 건축물을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청도군은 "해당 식당이 무허가 건축물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읍에서 조사한 뒤 시정명령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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