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덕수 국무총리. 연합뉴스

9·19 군사합의 전체의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정부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남북 간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군사합의 전체의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9·19 군사합의 효력이 정지되면 남북이 2018년 4월 말 ‘판문점 선언’ 등을 통해 중단하기로 한 ‘확성기 방송’과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군사훈련 가능성이 커지면서 긴장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안보실은 전날(3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와 지피에스(GPS) 교란 행위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실무조정회의를 열어 “최근 북한의 도발이 우리 국민들에게 실제적인 피해와 위협”을 가하고 있다며 “군사합의 전체의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4일 국무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460 헌재, 박근혜에 특활비 상납 이병기·이병호 "가중처벌 위헌" 헌법소원 기각 랭크뉴스 2024.05.06
30459 인니 "KF-21 분담금 당초 합의의 ⅓인 6천억원만 내겠다"(종합) 랭크뉴스 2024.05.06
30458 '시장주의 정책'으로 수출·성장 견인…내수회복·고환율은 과제 [尹정부 출범 2년] 랭크뉴스 2024.05.06
30457 野 “尹, 2주년 회견서 ‘채상병·김건희 특검법’ 수용 뜻 밝혀야” 랭크뉴스 2024.05.06
30456 낮아지는 휴전 가능성…이스라엘 "곧 라파 군사작전" 랭크뉴스 2024.05.06
30455 “대한민국 기자회견은 민희진 전후로 나뉜다”...충격 받은 홍모맨들 랭크뉴스 2024.05.06
30454 '신상 공개' 협박해 수억 뜯은 유튜버 구속 기소 랭크뉴스 2024.05.06
30453 나경원 "용산 대통령, 여의도 대통령 따로 있는 정국" 랭크뉴스 2024.05.06
30452 [속보] 마크롱 "국제 정세상 EU·中 대화 어느 때보다 중요" 랭크뉴스 2024.05.06
30451 [단독] 미래차 경쟁 치열한데… 부품인력은 2615명 '펑크' 랭크뉴스 2024.05.06
30450 ‘갤럭시 S24′ 앞세운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1위 되찾아 랭크뉴스 2024.05.06
30449 "장윤정 나인원한남은 120억에 팔렸다"…고가주택 거래 2배로 랭크뉴스 2024.05.06
30448 국민 89% 지지에 의대증원 나섰지만…의정갈등 악화일로 "대화 물꼬터야" [尹정부 출범 2년] 랭크뉴스 2024.05.06
30447 “손으로 두드리던 수박 이제는 AI가 찍는다”…함안 수박 선별장 가보니[르포] 랭크뉴스 2024.05.06
30446 윤 대통령, ‘채상병·김건희 의혹’ 답변 시험대…정국 향배 분수령 랭크뉴스 2024.05.06
30445 '벌써 천만 눈앞' 범죄도시4‥"독과점 너무해" vs "경쟁의 결과" 랭크뉴스 2024.05.06
30444 [속보] 尹대통령, 9일 10시 대통령실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발표 랭크뉴스 2024.05.06
30443 윤 대통령, 9일 오전 취임 2주년 기자회견…“국민 오해 직접 설명” 랭크뉴스 2024.05.06
30442 "박 대령의 부당 수사? 가장 무식한 주장" 김웅의 일타강의 랭크뉴스 2024.05.06
30441 "적은 금액이라 미안"  폐지 판 돈으로 어려운 가정 어린이 선물 만든 세 아이 아빠 랭크뉴스 2024.05.06